아이들은 열이 많은지 옷을 입지 않으려한다.
그래서 말했다
‘ 몸이 추우면 마음도 추워져’
이 말은 실은 나에게 한 말이다.
도끼에 찍힌 내 마음은
오늘도 보일러를 끄고 잠이 들었다.
나에게도 봄이 왔으면 좋겠다.
쌍둥이 아빠이고,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