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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OS May 01. 2016

4/30 토요일

이건 그냥 일기입니다.


계절을 온 몸으로 느낀다.

초록색은 눈으로, 부드러운 바람은 피부로,

중국산 미세먼지는 코로.....니, 니하오?



나는 오늘 아침부터 뛰고 왔다.



뛰면 역시나 즐겁다. 뛰다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나에게 유일하게 허락된 ㅁr약...




서울과 리복에서 야심차게 하는 프로젝트다 보니

곳곳에서 사진을 엄청 찍어댄다.

운동해서 시벌개진 얼굴에 대포같은 카메라를 들이밀려 사진을 찍히는 기분은 과히 좋지 않다.

다음에 가게 된다면 마스크와 선글라스 장착 꼭.



압구정 현대에서 발견한 제니쿠키!



먹으려고 운동합니다.




빠다가 많이 들어있어 먹다보면 느끼하다.




대학로 약속이 두 건이었다.

고 사이 참새가 방앗간 가듯

나도 간다. 뿌리 온더 플레이트.



내 사랑 흑임자 컵케익, 당근 파운드




비건 베이킹인데도 아주 촉촉함.

내가 뿌리온더플레이트 좀 많이 좋아함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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