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해결자보다 문제 발견자가 더 창의적이다

by 비루장
문제 해결자보다 문제 발견자가 더 창의적이다.jpg


문제 해결자보다 문제 발견자가 더 창의적이다


“창의성은 새로운 답을 찾는 데 있지 않다.

새로운 질문을 던지는 데 있다.”


대부분의 사람은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하지만 진짜 창의적인 사람은 문제를 ‘발견’한다.

문제 해결자보다 문제 발견자가 더 창의적이라는 말은,

창의성이 정답을 찾는 능력이 아니라

새로운 질문을 만들어내는 능력임을 뜻한다.


창의적인 사람은 반드시 해당 분야의 지식이나 기술이 뛰어나지 않다.

오히려 같은 현상을 보고도

“왜 이건 이렇게 되어 있을까?”라고 질문한다.

그들은 세상의 전제를 의심하고,

보이지 않던 틀을 다시 그린다.

그래서 창의성은 해결력보다 ‘질문을 던지는 발견력’에 가깝다.


문제를 발견한다는 것


문제를 발견한다는 것은 단순히 결함을 찾는 일이 아니다.

문제의 본질을 보고, 그 안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포착하는 일이다.

많은 혁신은 바로 이 능력에서 시작된다.


누군가는 이미 주어진 문제를 풀어내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문제의 경계를 바꿔버린다.

그 차이가 창의성과 평범함을 가르는 경계다.


창의적으로 돌파구를 찾아낸 사람들을 보면,

그들은 대부분 ‘문제를 해결한 사람’이 아니라

‘문제를 새롭게 질문하고 발견한 사람’이었다.

세상을 다시 보는 그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던 문제가 선명하게 보인다.

그 힘이 바로 창의성의 출발점이다.


나의 문제를 발견해 줄 이가 필요하다


사람은 스스로의 문제를 잘 보지 못한다.

내가 내 문제를 안다면, 아마 이미 해결했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우리는 자기 문제를 모른다.

그래서 나의 문제를 발견해 줄 누군가가 필요하다.

그는 나보다 나를 더 잘 보는 사람이다.

어쩌면 나는 그에게 돈을 지불해야 할지도 모른다.

그가 던지는 한 질문이 내 시선을 완전히 바꿔놓기 때문이다.


세일즈맨이 하는 가장 중요한 일


오늘날 세일즈맨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사람이 아니다.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는,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를 규명하고

‘질문을 통해 의견을 제시하는 힘’이 중요하다.


진짜 세일즈맨이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은

올바른 질문, 즉 올바른 문제를 찾는 일이다.

과거에는 정보에 접근하는 능력이 경쟁력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넘치는 정보 속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 즉 ‘문제의 핵심’을 찾아내야 한다.

이건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통찰력의 문제다.


과거 세일즈맨은 질문에 대답하는 데 능했다.

고객이 모르는 정보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늘날의 세일즈맨은 반대로 질문을 던질 줄 알아야 한다.

보이지 않는 가능성을 발견하고,

숨겨진 욕구와 잠재된 문제를 찾아내는 능력.

이것이 세일즈의 본질이며, 창의성의 또 다른 이름이다.


문제 찾기의 힘


혁신적인 리더는 문제를 흥미로운 관점에서 본다.

문제를 풀기 전에, 그 문제가 정말 ‘진짜 문제인지’부터 묻는다.

겉으로 드러난 현상보다 그 밑의 구조를 관찰하며 질문한다.


고용주가 꼽은 가장 중요한 능력이 ‘문제 찾기’였다는 사실은,

이 시대가 답보다 질문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문제를 잘 찾는 사람은 세상을 다른 눈으로 본다.

같은 현상 속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질문 속에서 발견한다.

그에게 창의성은 ‘생각하는 힘’이 아니라,

‘질문을 통해 다르게 보는 힘’이다.


마무리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은 세상의 규칙 안에서 움직인다.

문제를 발견하는 사람은 그 규칙 자체를 다시 질문하고 쓴다.


그래서 창의성은 정답을 찾는 능력이 아니라,

질문을 던질 용기다.

문제 해결자는 효율을 높이고,

문제 발견자는 방향을 바꾼다.

진짜 창의적인 사람은

세상의 틀을 바꾸는 질문을 던질 줄 아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