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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데이터파머 DataFarmer Feb 10. 2018

흘러가는 강물

손을 놓아보자

흘러가는 강물과도 같은 우리네 인생. 대부분의 사람들은 강둑에 착 달라붙은채 손을 놓으려하지 않는다. 혹여 강물에 휩쓸려가 버릴까 두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때가 무르익게되면, 홀가분하게 착 두손을 놓고 싶어하는 사람도 생길것이다. 강물이 어딘가로 자신을 안전하게 데려다 주리라 믿으면서, 바로 이순간 “자연스럽게 흐름을 타게” 되고, 그것이 얼마나 즐겁고 편안한지 깨닫게 된다.

#강둑에서 #손을놓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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