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강한 진실

거짓의 민낯을 마주할 용기

by 빛솔

거짓은 무례히 행하며 마음대로 지껄이고 진실이 오히려 거짓을 증명해야 되는 어처구니없고 안타까운 상황에 처하게 되면 누구든 가슴이 답답하고 눈물의 홍수가 났다가 또 마음에 불이 났다가 하기 마련입니다.

세상에 진실보다 거짓이 더 많을 때 우리는 진실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지만 거짓이 유행하는 세상에서는 그런 일들은 오히려 비이성적이고 이상한 일이 되어버립니다.

계속되는 거짓 앞에서 진실을 찾는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거짓은 우리를 속이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기 때문입니다. 거짓은 물론이고, 진실조차도 사람마다 다르게 인식하기에 진실은 쉽게 어느 한순간만으로 진실이라고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진실을 찾기 위해 노력하되 그것이 무엇인지 증명하거나 논증할 필요가 없는 것이라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 거짓은 그저 희생양을 만들고 우리를 혼란스럽게 만들 뿐입니다. 그러나 진실은 우리가 믿는 것이고 그것이 우리의 삶을 더욱 확실하게 만들어줍니다.

우리는 진실을 따르며 그것이 무엇인지 설명하거나 논쟁할 필요 없이 삶 자체가 진실이 되도록 그것을 절대 믿으며 끝까지 살아내야 합니다.

모든 이야기와 평판은 2차적인 부산물입니다. 어떤 거짓이든 내가 직접 겪고 살아낸 원본을 넘어설 수는 없습니다. 거짓에 둘러 쌓일수록 대체할 수 없는 삶으로 자신의 자리를 지켜내야 합니다.
거짓을 따라가면 결국 위치를 벗어나게 됩니다. 자신이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하게 만들고 있어야 할 곳을 벗어나게 만드는 거짓은 멀리해야 합니다.

보통 거짓에 마음이 흔들리면 해명하고 해결하기 위해 거짓에 귀를 기울이고 거짓에 집중합니다. 그러다가 거짓에 빠져버립니다. 이것이 거짓의 교묘함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문제에 집중하다가 문제에 빠지는 우를 범합니다. 정말 해결하고 싶다면 답에 빠져야 합니다. 문제는 답을 가지고 해결하는 것이니 거짓보다 진실에 집중해야 합니다. 거짓이 넘쳐날수록 떠도는 말이 아니라 내가 진심으로 살아내고 있는 삶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화가 나든 속아서든 거짓에게 자신의 마음과 위치를 뺏기지 않는 것이 먼저입니다. 그리고 진실된 삶이 자신을 말해줄 때까지 꾸준히 살아내는 것으로 우리는 가장 강한 진실이 됩니다. 그것으로부터 거짓은 밝혀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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