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낸 보험료 중 00%는 다른곳에 쓰여요

내가 보험가입하면 구글, 네이버 등 대형 플랫폼의 통장으로 들어갑니다

by 기브보험

이렇게 선언적인 문구를 써놓고 나니 무엇인가 어색하다.

너무 강렬한 문체인가? 싶기도 하고 하지만 선언적인 문구없이는 아무것도 이루어질 수 없다고 생각했다.




보험 가입 후, 내 보험료가 어떻게 쓰이는지 궁금해본 적 있으십니까?

질병과 사고를 대비하는 비용이라 믿었겠지만, 실상은 조금 다릅니다.

당신이 검색창에 '보험'을 입력하는 순간 발생하는 클릭 비용, 화면 상단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키워드 광고 입찰가.

그 막대한 비용은 결국 고객의 주머니에서 나옵니다.


당신이 낸 보험료 중 상당액은 구글과 네이버의 통장으로 들어갑니다


현재 보험 시장의 수익 구조를 요약하면

발생: 고객이 보험 계약을 체결하고 보험료를 납입함.

지급1 : 보장보험료로 적립하고 나중에 Risk 에 대해서 보험금을 지급함

지급2: 설계사 등에게 모집 수수료를 제공함

지급2-1 : 모집 수수료중에 상당액이 광고 매체(빅테크)와 플랫폼의 영업 이익으로 귀속됨.

고착 : 정작 고객에게 돌아가는 서비스 개선이나 사회적 환원은 뒷전으로 밀림.


이것이 우리가 마주한 보험 비즈니스의 민낯입니다.

내 보험료가 사업비라는 명목으로 매체를 소유한 플랫폼들에 통행료, 즉 광고비를 주고 있습니다.



수수료의 주인은 누구여야 하는가?

기존 시장에서 '모집 수수료'는 판매자와 플랫폼의 전유물이었습니다.

설계사는 인맥을 동원하고, 플랫폼은 집객효과와 알고리즘을 동원해 이 수수료를 차지합니다.


하지만 기브보험은 이 수수료의 '목적지'를 다르게 설정합니다.

광고비로 소모될 비용을 걷어내고, 그 자리에 '기부'를 놓았습니다.


보험은 본질적으로 상부상조의 정신에서 시작된 금융 상품입니다.

위험을 대비하는 개인의 선택이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공익적 가치로 이어져야 합니다.


기브보험은 단순히 보험을 파는 곳이 아닙니다.

수수료의 흐름을 기업의 배를 불리는 방향에서 사회의 결핍을 채우는 방향으로 전환하는 채널입니다.


최근에 보험 관련 스타트업도 늘어났습니다.

합리적인 선택을 도와주겠다고 하지만 결국은? 보험 모집수수료 이익을 위해서 사업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외형을 더 키우기 위해서 대형플랫폼에 어쩔 수 없이 광고비를 또 지급합니다.


투명성이 담보되지 않은 비즈니스는 지속될 수 없다

젊은 세대가 기성세대의 설계 방식을 거부하는 이유는 불투명함 때문입니다.


누가 얼마를 가져가는지 모르는 구조,

나에게 돌아오는 실익이 모호한 권유.


기브보험은 이 불신을 '데이터'와 '공개'로 해결하려 합니다.

실시간 기부 추적: 내가 가입한 보험에서 발생한 수수료가 어디로 기부되는지 투명하게 공개함.

합리적 비교: 광고 순위가 아닌, 보장 본질에 집중한 플랫폼 비교 서비스를 제공함.

사회적 임팩트: 단순 일회성 기부가 아닌, 비즈니스 모델 자체가 사회 공헌이 되는 선순환 구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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