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파스로 그리는 유럽

크레파스로 그림 그리기

by 배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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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또는 국민확교)시절 크레파스로 꾹꾹 눌러 그림 많이 그리셨죠? 유럽을 여행하며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는 여행 관련 물품 외에 그림 도구를 함께 챙겨야 합니다. 짐이 늘어나는거죠.


아크릴, 유화, 수채화 그림을 위해서는 캔버스와 물감, 붓, 물통 등 준비해야 할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간소하게 한다고해도 말이죠. 이런저런 도구들을 시도하다가 결정한 것이 우리가 어린 시절 사용한(물론 지금도 많은 어린이들과 작가들이 쓰고 있는) 크레파스(오일파스텔)입니다.


가루가 떨어지고, 손에 뭍어나고, 부러지고, 가느다란 선을 처리하기 어렵고 등등 많은 불편함도 있지만 선명한 색상과 여행지의 인상적인 순간을 표현하기에 적절한 색감이 그 불편함을 감수할 수 있게 합니다. 도구가 간편하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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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하고 있는 독립 출판 <나는 아직 열애 중인데> 에 들어가는 그림들을 작업하는 순간을 담은 영상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따라해 보셔서 좋을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그림 그리는 나만의 시간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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