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청년서포터즈 활동기
서울시 시민참여예산 청년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서울시 시민참예산 제도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올해는 청년 서포터즈로 참여하였지만, 내년에는 나 역시 시민참여예산위원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그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먼저 시민참여예산위원이 되기 위해서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시 예산학교 교육 과정을 들어야 한다. 나는 온라인 교육으로 수강할 수 있었고, 현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교육은 총 6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1강부터 6강까지 정말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느꼈다. 서울에 살면서 서울시민으로서 우리가 낸 세금이 어떻게 지역사회에 여러 사업으로 편성되고 집행되는 지를 알 수 있었다. 이 서울시민참여예산제도의 가장 큰 목적은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이다.
이 2가지 목적을 토대로 서울시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사업들은 제안받고 이 제안을 서울시민참여예산위원과 전문위원, 담당 공무원이 함께 3개월 동안 검토하고 숙의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을 위해서 여러 의사결정을 해야 하고 필요한 자료들이 있을 것이다.
이런 숙의 과정에 들어가기 전에 최소한의 배경과 지식, 정보를 알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서울시민 참여예산학교 교육 과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서울시민 참여예산위원이 되기 위해서는 꼭 이 예산학교 교육 과정을 이수해야만 추첨 자격이 주어진다.
우리가 흔히 예산이라고 하면 뭔가 어려운 개념 같아 보인다. 또 집행되는 예산 또한 500억이라는 엄청난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기 때문에, 자칫 내가 과연 이런 서울시 예산편성에 관해서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할 수 있어 예산학교 교육 과정을 멈칫하는 시민분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위원의 구성은 정말 다양한다. 청소년을 시작으로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서울시 25개 기초자치구에서 살고 있는 다양한 지역 균형을 이루어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서울시 참여예산 학교는 어떤 특정 집단을 포커스를 맞춘 것이 아닌,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만들었다.
서울시 참여예산 제도가 만들어지고 서울시 예산학교 회원 수가 5,000명 이상 보유 하고 있으며, 매년 꾸준하게 수강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서울시민으로서 서울시에 내는 세금이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대한 예산을 이제는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예산학교를 통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확인해 볼 수 있다.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위원회에 위원으로 뽑히지 않더라도 이런 교육 과정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예산에 대한 개념을 정립할 수 있고, 다른 영역에서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서울시 예산학교 교육과정을 듣는 것이 서울시민에게는 정말 유익하단 생각이 든다. 어느 곳을 가든 돈이 필요하고, 그 돈을 어떻게 쓸 것인가에 대한 목적과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바로 '예산'을 세우는 일이다.
하지만 여전히 1,000만 서울 시민들 중 많은 시민들이 서울 시민참여예산제도에 모르고 있다. 서울시민들이 좀 더 자세히 서울시 예산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직접 사업제안을 할 수 있도록 이번 서울시 시민참여예산 청년 서포터즈로서 꾸준히 노력하여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것 또한 중요한 일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