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도두동, 외도 2동
제주 맑은 날
도두항을 걸어본다.
제주시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도두봉이 보인다.
하얀 구름과 파란 바다 그리고 포구
제주를 느끼기에 충분한 곳이다.
도두봉 아래 작은 포구 마을_
돌담 사이로 피어난 식물
포구 앞 공동창고_
포구에서 낚시를 끝내고
돌아오는 할아버지
마음 한편이
여유로워지는 제주의 풍경이다.
도두항을 지나면
연대 포구가 나온다.
우뭇가사리를 말리는 할망,
돌담길, 전통 가옥, 녹색 가득한 집
편안한 제주의 풍경이 나를 따듯하게
만들어준다.
도두동, 외도 2동(연대 포구)
특별한 풍경은 없지만
일상의 제주를 느끼며
느긋하게 산책하듯 동네를 걸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