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순이를 국어사전에 검색하면 "오빠와 순이의 합성어 모든 일을 제쳐두고 운동선수나 가수, 배우등을 쫓아다니면서 응원하는 여자들을 일컬음" 이라 적혀있다.
시사 상식 사전 : 빠순이는 극렬한 팬클럽 회원을 가리키는말로 주로 여성 팬을 비하해서 쓰인다. '오빠부대'에서 '오빠순이' '빠순이'의 변천과정에서 탄생한 신조어다.
이들은 스타에게 맹목적인 사랑을 퍼붓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주로 스타의 집 앞에서 밤샘을 하며 기다리거나 행사장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간다. 또 인터넷의 활성화로 좀 더 조직적으로 행동함에 따라 사회문제로 떠오르기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빠순이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사람을 좋아하는건 지극히 정상인 거다
당신은 평생 이정도로 사랑하는 감정을 느낄 수 있는가.
나는 어릴 때 원피스(만화) 빠순이로 더 만화를 잘보기 위해 일본어 공부를 시작했고, 비뢰도 무협소설을 읽다가 다음권이 아무리 기다려도 나오질 않자 내가 그 후기를 쓰기 시작하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고, 패션에는 관심도 없다가 주우재라는 모델을 좋아하면서 패션 브랜드 모델, 디자이너를 섭렵했으며, 배구선수에 빠져 배구 공부를 하고 마케팅 업을 하다보니 스포츠 마케팅 공부도 하고 있더라는.
빠순이가 성공하는 이유를 찾아보면 여기에 있다,
일단 오빠에 대한 무한 사랑. 그 무한사랑으로 조금이라도 가까이 가고 싶은 마음으로 그들에 관한 공부를 한다는 것이다. 내 친구 중 빠순이1은 아라시 등 일본 연예인을 고등학교 때부터 너무나 좋아하여 일본어를 무작정 배워 지금 현재 일본기업에서 일을 하고있다. 이렇듯 무언가에 미친 사람들은 아무도 이길 수 없다.
비하하는 말로 그녀 혹은 그들을 빠순이 빠돌이라 부르지만 난 무언가에 미쳐 그것들을 사모으고, 공부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노력하는 이 위에 잘하는 이가 있고 잘하는 이 위에 즐기는 이가 있다고.
빠순이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