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연애 고민

비교기준

by 방기연

"첫 연애인데 제가 너무 좋아해서 문제인 것 같은데 마음을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18세 여성의 고민이다.

비교기준이 없으면 막연하다.

하지만 성찰이 비교보다 더 중요하다.

(1월 1일 참나원 팟캐스트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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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에 첫 연애를 시작했다.

문제는 내가 너무 좋아한다는 것이다.

조금만 연락이 안 되어도 너무 불안하다.'

혼자 속앓이를 한다.


올초에 잠깐 만나다가 이별한 적이 있다.

이별을 통보한 것은 그였다.

내가 너무 미련이 남아 11월에 연락해 만나게 되었다.

첫 연애라 비교대상이 없어서 판단이 어렵다.


사연자는 자신의 감정반응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상대의 반응이 조금만 늦어도 신경이 쓰인다.

조급하고 불안한 마음이 불만이다.

사연자는 너무 좋아해서 그러는 것이라 생각한다.


만약 연애 경험이 많으면 현재상태를 판단하기 어렵지 않을 것이란다.

하지만 처음이라 비교대상이 없어서 자신의 반응이 정상적인지 판단이 어렵다고 한다.

과연 그럴까.

경험이 많다고 해도 정확한 판단은 보장할 수 없다.


사연자가 자신의 경험을 잘 돌아보면 판단이 어렵지 않을 수 있다.

상대의 이별통보를 받은 경험이 있지 않은가.

연락이 잘 되지 않을 때 불안해지는 이유는 여기서 찾을 수 있겠다.

다만 불안에 대응하는 법을 익히면 좋을 것이다.


불안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협조를 구하면 어떨까.

솔직한 소통이 최선이다.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기보다 진솔한 소통이 더 중요하다.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 최우선일 수는 없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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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모를 때 밖으로 눈을 돌린다.

하지만 사람마다 개인차가 크다.

판단의 기준은 자기 내면에 있어야 한다.

자기 성찰이 필요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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