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기시험_108회
전기기능사 필기시험 원서 접수를 마치다
2025.6.9. 월(D-205)
10시에 전기기능사 필기시험 원서접수가 시작되어 큐넷에 들어가서 원서집수를 하였다. 시험장소 검색을 하니 서울국가자격시험장이 나와서 선택을 하였다. 수수료를 결제하니 접수완료로 나왔다. 수험표출력 버튼을 누르니 수험표가 나왔다. 수험번호가 01000022이다. 아마 22번째로 접수한 모양이다. 시험장을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선택하여 기분이 좋다.
접수가 완료되었으니 시험 때까지 열심히 공부하는 일만 남았다. 이제 시험까지 20여 일 남았다. 시험 보기 전에 본인이 원하는 장소에 원서 접수하는 스킬도 하나의 능력이 될 만큼 원서접수부터 만만치 않다..
4시 5분에 퇴근하면서 하늘을 올려다보니 파란 물감을 뿌려 놓은 것처럼 파란 하늘이다. 두통이 많이 좋아져서 전철 안에서 전기 관련 유큐브를 보면서 갔다. 5시 49분 구내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다. 먹고 나니 머리 아픈 것이 거의 정상으로 돌아온 것 같다.
오늘 수업은 김*식 교수님이다. 유도기 수업을 하시겠다고 했다. 원서접수를 모두 하였냐고 물어보았다. 반장은 나중에 응시 일자와 장소를 정리하여 보여 달라고 했다. 나중에 원서접수 수수료는 교육원에서 부담하여 준다고 했다.
교수님께서는 필기시험은 취소 후 재접수가 가능하니 가능한 한 늦게 시험 보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다고 했다. 한두 문제로 당락이 결정되는 것을 감안하면 하루 이틀 공부를 더 하는 것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니 신중하게 판단하여 결정하라고 했다. 우리 조는 나와 장쌤은 28일 토요일 응시했고 정쌤은 30일 월요일 응시했다.
앞으로 시험공부를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을 찾아야겠다. 우선 모의고사 틀린 문제는 오답 노트로 관리해야겠다.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보다는 알고 있는 것을 정리해서 전체 윤곽을 빨리 잡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