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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lackCat Jun 22. 2015

어떤 호기심

이중섭거리에서 만난 너


"어머니가 누구냐고 묻지 않겠어! 날 향해 흔드는 그 꼬리에 맘을 빼앗기지도"


난 그냥 지금까지 그러하듯 내 길을 갈테고... 넌 니가 바라보는 세상을 살아가고

그러니 제발 날향한 그 눈길을 거두면 좋을텐데...

너란 강아지는 참 나쁜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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