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LESKINE Diary│리허설은 언제나 긴장의 연속성
며칠 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악 대학교의 클래식 공연 전
리허설 때 관객석에서의 모습입니다.
리허설이지만,
열정적인 교수님의 지도와 지휘, 그리고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를 달리는 졸업생 연주자들과
현재 재학생들의 협연은
리허설인데도
매우 치열했습니다.
리허설은 언제나 긴장의 연속성을 가진
본 공연보다 더 스트레스의
가장 큰 정점일지도 모릅니다.
실수 하나라도 용납되지 않는 것.
관객들이 절대적으로 평가되는 것.
연주자들은 더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
가족들에게만큼은 응원을 받는 것.
경쟁이 아닌, 협연.
항상 리허설을 경험해 보면,
본 연주의 완벽함을 그대로 이어주는
징검다리 같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연주자들의 노력과
결과를 만들기 위한
수많은 연습의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것에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공연 전의 리허설은 또 다른 감동을 위한 시작
MOLESKINE Diary│리허설은 언제나 긴장의 연속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