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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LACK EDITION Jul 17. 2024

공연 전의 리허설은 또 다른 감동을 위한 시작

MOLESKINE Diary│리허설은 언제나 긴장의 연속성


며칠 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악 대학교의 클래식 공연 전

리허설 때 관객석에서의 모습입니다.


리허설이지만,

열정적인 교수님의 지도와 지휘, 그리고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를 달리는 졸업생 연주자들과

현재 재학생들의 협연은

리허설인데도

매우 치열했습니다.


리허설은 언제나 긴장의 연속성을 가진

본 공연보다 더 스트레스의

가장 큰 정점일지도 모릅니다.


실수 하나라도 용납되지 않는 것.

관객들이 절대적으로 평가되는 것.

연주자들은 더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

가족들에게만큼은 응원을 받는 것.

경쟁이 아닌, 협연.


항상 리허설을 경험해 보면,

본 연주의 완벽함을 그대로 이어주는

징검다리 같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연주자들의 노력과

결과를 만들기 위한

수많은 연습의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것에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공연 전의 리허설은 또 다른 감동을 위한 시작

MOLESKINE Diary│리허설은 언제나 긴장의 연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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