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낙원이 여기에
파라다이스호텔&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파라다이스호텔&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Black. 지상 낙원이 여기에
동북아 최초 복합 리조트, 최대 규모의 뮤지엄 호텔, 도시 속 또 다른 도시… 놀랍게도 이 모든 수식어들이 한 호텔을 지칭한다.
지상낙원이라는 말이 가장 어울리는 파라다이스시티는 압도적인 크기와 다양한 부대시설, 미술관호텔이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방문하는 모든 이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넘쳐나는 볼거리 덕분에 여러 번 방문해도 늘 새로움을 주는 이곳은 수도권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서 왕족이 된 듯한 편안함과 짜릿한 재미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단 하나의 스테이다.
그 이름처럼 거대한 도시를 이루고 있는 호텔에서 일상은 잠시 잊고, 나만의 파라다이스를 찾아 여정을 떠나보자.
스타일.
파라다이스시티의 내부 시설에는 3000점 이상의 예술품이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호텔 전체가 하나의 미술관 같은 느낌이다.
로비에는 일본 예술계의 거장 쿠사마 야요이의 <노란 호박>과 저명한 영국 현대미술가 데미안 허스트의 <골든 레전드> 명작이 오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럽의 건축 양식을 차용해 웅장함을 극대화한 로비와 예술작품이 한데 어우러져 화려한 압도감을 선사한다.
호텔은 로비인 와우존을 기준으로 3개의 날개로 나뉘어져 Y자 형상을 하고 있다. 그 중 골드윙은 카지노와 사우나, 피트니스 등의 부대시설이 모여 있는 메카이다. 퍼플윙은 가족 단위 투숙객과 관련된 다양한 시설과 객실이 자리한다. 레드윙은 컨벤션 및 스파 존이다.
파라다이스의 아트 무드는 로비를 거쳐 객실까지 이어진다. 객실 앞 복도에는 국내 작가들의 작품이 갤러리처럼 걸려 있어 층마다 새로운 컨셉의 전시관을 마주한 기분이 든다.
부대시설.
원더박스
밤의 유원지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디자인된 초대형 실내 테마파크.
대관람차, 범퍼카, 회전목마 등 다이나믹한 어트랙션과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퍼레이드가 펼쳐져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즐겁다.
세계적 테마시설 시상식 <제 26회 티이에이 테아 어워즈(TEA Thea Awards)>에도 수상한 이력이 있는 파라다이스의 대표 액티비티 시설이다.
*이용시간 : 11:00 ~ 19:00
플라자
유럽형 광장을 구현한 플라자는 외식, 쇼핑, 문화생활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쇼핑아케이드이다.
유명 브랜드의 베스트 제품을 바잉해 선보이는 셀렉숍과 파라다이스시티 자체 굿즈를 판매하는 기념품숍 등이 입점되어 있다.
동서양을 아우르는 다양한 미술품이 전시된 미술관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도 위치해 있어 투숙 시 방문해볼 것을 추천한다.
*이용시간 : 11:00 ~ 19:00
사파리파크
귀여운 동물 인형과 에스닉 패턴의 소품들로 컬러풀하게 꾸며진 사파리 컨셉의 볼링/당구장. 볼링 이용 시 이용료만 지불하면 볼링화는 무료로 대여해준다.
당구장 옆에는 간단한 주류를 판매하는 바가 위치해 있다.
VR, 카레이싱 게임 등을 할 수있는 공간인 ‘플레이 랩’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액티비티 선택의 폭이 넓다.
*이용시간 : 11:00 ~ 20:00 (일~목), 09:00 ~ 21:00 (금~토)
패밀리 라운지
가족 단위의 투숙객들을 위해 만들어진 패밀리 라운지는 독서, 다과 모임 등을 즐길 수 있는 친목 공간이다.
사전 예약 시 교육 전문기업 ‘대교’의 어린이 창의클래스도 들을 수 있어 학부모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이용시간 : 10:00 ~ 21:00 (브레이크 타임 13:00 ~ 13:30)
키즈룸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는 지구 컨셉의 실내놀이터.
*이용시간 : 일~목 09:00 ~ 18:00 금~토 09:00 ~ 21:00 (브레이크 타임 14:00 ~ 15:00)
씨메르
유러피안의 여유로운 감성과 한국 고유의 찜질방 문화를 접목시킨 스파.
이탈리아 산마르코 광장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워터플라자, 풀장과 LED 미디어가 접목된 아쿠아클럽, 동굴 속을 재현한 케이브스파 등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 이용시간 : 아쿠아스파존 평수기 10:00 ~ 19:00 (월~금), 10:00 ~22:00 (토~일) 하계 극성수기 10:00 ~ 22:00 / 사우나 06:00 ~ 22:00
수영장
연령 제한 없이 모두가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는 수영장. 아름다운 영종도의 풍광을 한 눈에 담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다.
파라다이스시티의 시그니처 스팟인 야외수영장과 하늘을 바라보며 유영할 수 있는 실내수영장이 모두 운영되고 있다.
* 이용시간 : 야외수영장 09:00 ~ 19:00 (정비시간 14:00 ~ 15:00) / 실내수영장 07:00 ~ 21:00 (정비시간 14:00 ~ 15:00) / 찜질스파존 10:00 ~ 22:00
피트니스
최신형 운동기구로 채워진 파라다이스시티의 짐에서는 아름다운 시티 뷰를 감상하며 운동할 수 있다.
* 이용시간 : 06:00 ~ 22:00 (정비시간 14:00 ~ 15:00)
객실.
파라다이스시티의 객실은 공간과 잘 어우러지는 미술 작품들이 걸려 있는 작은 미술관으로, 그저 머물기만 해도 예술적 감성이 충만해지는 하루를 보내게 될 것이다. 침대 옆에는 블루투스 스피커가 구비되어 분위기를 돋워줄 음악까지 선곡할 수 있다.
한편, 전 객실 미니바는 1회 무료다. 디럭스룸은 맥주, 탄산음료, 생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위트룸은 여기에 탄산수, 녹차, 쿠키, 웨하스, 티, 캡슐커피 등 다양한 종류가 더해져 풍성한 스낵타임을 즐길 수 있다.
로열 스위트
여유롭고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로열 스위트룸은 독립된 두 개의 침실, 거실, 회의 공간까지 두루 갖추어져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특별 객실이다.
전체적으로 차분한 컬러감에 알록달록한 쿠션으로 포인트를 주어 생기를 더한 응접 공간. 티비 밑에 설치된 모형 화로가 따뜻한 느낌을 준다. 현관문 쪽에는 사무용 책상과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어 더욱 편리하다.
소파 바로 뒤에는 식사나 회의를 할 수 있는 긴 테이블이 자리한다. 총 8명까지 앉을 수 있다.
테이블의 오른쪽에는 케이터링용 테이블이 있어 행사 시 대관을 하기도 좋다. 케이터링 푸드는 바로 옆에 위치한 간이 주방에서 준비하면 된다.
거실의 양 옆으로 두 개의 침실이 설치되어 있다. 한 곳은 더블, 다른 한 곳은 트윈형 구조이다.
침실 안 욕실에는 반신욕할 수 있는 욕조가 들어가 있으며, 세면대, 샤워부스, 화장실이 모두 분리되어 있다.
로열 스위트의 투숙 가능 인원은 총 4명이다.
디럭스 스위트
파라다이스의 대표적인 스위트룸으로 여가, 비즈니스 등 다양한 여행 목적을 만족시키는 객실이다.
침실과 리빙룸이 분리된 구조로, 연결문이 2개로 구성된 점이 재밌다. 문을 전체 개방하면 공간이 더욱 넓어 보인다.
성인 2명까지 투숙 가능하며, 인원 추가 시 추가 요금을 지불하면 된다.
그랜드 프리미어 디럭스
60평방미터의 크기의 침실과 거실이 일체된 여유로운 공간이다.
침대와 긴 소파, 테이블, 사무용 책상, 그리고 욕실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프리미어 디럭스
우아한 패턴의 카펫과 원목가구가 조화로운 프리미어 디럭스룸. 그랜드 프리미어 디럭스와 동일한 구성에 크기는 6평방미터 정도 작다.
넓직한 규모의 드레스룸도 함께 위치해 있어, 짐가방에서 구겨진 옷도 문제 없이 다리미로 다려 옷장에 걸어두면 된다.
디럭스
일반 호텔보다 큰 규모의 디럭스객실이다. 여러 칸의 수납장과 길다란 소파, 싱글 체어가 포함되어 있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다.
드레스룸과 욕실 또한 넓은 크기를 자랑한다.
다이닝.
온더플레이트
뉴욕스타일 스테이션, 지중해 스테이션, 유러피안 스테이션, 광동요리 스테이션, 음료 스테이션의 총 5가지 스테이션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조식, 석식, 중식을 모두 운영하고 있으며 동,서양을 아우르는 요리와 디저트를 만끽할 수 있다.
일행과 프라이빗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룸석과 일반석, 개방감이 느껴지는 테라스석으로 나누어져 있다.
*이용시간 : 조식 06:30 ~ 10:30 / 중식 12:00 ~ 15:00 / 석식 18:00 ~ 22:00
라스칼라
이탈리아의 풍부하고 화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레스토랑.
우아한 인테리어의 매장에서 와인, 위스키 등 다양한 주류와 요리를 페어링할 수 있다.
특히 매장에 설치된 큰 화로에 직접 구워 만드는 피자는 쫄깃한 도우의 식감이 일품이다.
*이용시간 : 중식 12:00 ~ 15:00 / 석식 18:00 ~ 22:00
어메니티.
객실 어메니티는 희소성 있는 니치 퍼퓸 브랜드, 펜할리곤스의 제품이다. 영국 윌리엄스 왕자의 향수로도 유명한 펜할리곤스 블렌하임 부케 향은 여행에 특별함과 호화로운 기분을 더해준다.
에디터 팁.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고객의 편리한 방문을 돕기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인천공항 노선 버스는 매일 30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으며, 서울 대림동 노선은 하루 2번, 경기 안산 노선은 하루 3번씩 운행되고 있으니 근처에 거주하고 있다면 간편하게 이용해보자.
에디터 스토리.
파라다이스시티의 공간 사이를 잇는 연결 통로, 파라다이스워크는 아트 호텔의 복도다운 면모를 여과없이 보여준다. 단순히 두 공간의 다리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닌, 통과하는 사람들을 잠시 새로운 세계로 인도하기 때문. 아치형 천장을 따라 설치된 기둥 사이로 뿜어져 나오는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져 1분이라는 찰나의 시간동안 마치 다른 차원에 들어온 듯한 신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 에디터/ 알렉시스, 포토그래퍼/ 드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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