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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여기어때 Black Jan 04. 2022

서해안의 작은 교토

토모노야 호텔&료칸 대천



토모노야 호텔&료칸 대천

Black. 서해안의 작은 교토



대천 토모노야호텔&료칸은 아름다운 갯벌로 유명한 서해 대천바다를 바라본 채로 들어서 있다.



‘친구의 집’이란 뜻의 일본말인 그 이름처럼, 토모노야는 한 일본인 친구의 아늑한 다다미방에서 하룻밤 머무르는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객실마다 설치된 편백 욕조에서는 대천해수욕장을 바라보며 원하는 시간만큼 느긋하게 반신욕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기 좋다.



건물 지하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는 정통 일식 차림상을 내고 있어 완벽한 식사 경험까지 제공한다.



문을 연 순간 펼쳐지는 일본 교토의 전통 가옥. 토모노야는 행복한 추억과 안락한 휴식은 물론, 마치 해외여행을 떠난 듯한 이색적인 기분까지 만끽할 수 있는 스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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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토모노야는 반듯한 외관을 마주한 그 순간부터 일본으로 단숨에 여행 온 기분을 선사한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그러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된다. 목재 인테리어로 마감한 내부 공간은 동양의 멋이 가득 담겨 있다.



로비 바로 앞에 위치한 소나무 분재와 보름달 모양의 토모노야 심벌에서는 차분하면서도 고요한 숙소의 컨셉이 잘 드러난다.



이 심벌은 토모노야의 객실에서도 그대로 찾아볼 수 있다.




객실.



다다미가 깔려 있어 안락하게 휴식할 수 있는 토모노야의 객실 공간.



전 객실에는 히노끼 욕조가 설치되어 있으며, 대천 해수욕장을 바라보며 비치된 입욕제와 함께 반신욕을 즐기기 좋다.



원두커피, 홍차, 녹차 등 객실 별로 다양한 티도 구비되어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은 샤워타올, 슬리퍼, 칫솔세트가 포함된 키즈세트를 추가 요금 지불 시 제공받을 수 있다.



객실 예약 시 일본가정식 조식과 가이세키 스타일의 석식 또한 투숙 인원에 맞게 함께 제공하고 있다.



다다미 스위트 더블
거실과 침실이 나뉘어진 토모노야의 스위트룸.



어린 아이를 동반한 4인 가족이 묵기 좋은 스위트 더블의 다다미 거실에는 좌식 테이블, 4개의 나막신, 유카타, 세면대와 옷장 등이 들어가 있다.



거실 끝 베란다에는 경치를 바라보며 차분하게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다.



침실에는 2인용 침대와 티비가 비치되어 있다.



널찍한 욕실에는 좌식 샤워부스와 함께 히노끼탕이 자리한다. 여기에 앉아서 쉴 수 있는 테이블도 함께 위치한다. 



다다미 디럭스 더블
침대와 응접공간이 모두 한 공간에 들어간 구조로, 2명이 지내기에 가장 알맞은 객실.



편리한 숙박을 위한 모든 것이 객실 곳곳에 오밀조밀하게 구비되어 있다.



스파가 설치된 욕실과 화장실 공간은 따로 분리되어 있다.



그 중 욕실은 히노끼탕, 샤워부스, 그리고 베란다로 구성되어 있어 창밖을 바라보며 반신욕을 즐기기 좋다.




부대시설.



고치소
개인 화로구이 석식과 일본가정식 조식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토모노야의 인테리어 컨셉에 맞는 정갈한 분위기가 특징적이다.



식사 제공과 함께 사케, 생맥주도 판매하고 있어 밥과 곁들이며 술모임을 갖기 좋다. 고기는 1인분씩 추가가 가능하다.

*이용시간 : 조식 08:00 ~ 10:00 / 석식 18:00 ~ 21:00



키즈카페
미끄럼틀, 트램펄린 등 어린아이가 좋아할만한 다양한 시설들이 구비되어 있는 키즈카페. 고치소 안쪽에 위치해 있다.

*이용시간 : 15:00 ~ 19:00




어메니티.



일회용 어메니티는 침대 위에 놓인 파우치 안에 담겨 있다. 칫솔, 치약, 면도기, 면봉, 화장솜, 샤워캡으로 구성되어 있다.



욕실 자쿠지 맡에는 입욕제와 함께 올인원 바디워시가 비치되어 있다. 반신욕 시 꼭 비치된 입욕제만을 사용해야 한다.




에디터 팁.



호텔 왼편 끝에는 시그니처 포토존이 위치한다. 일본 감성이 한 아름 느껴지는 이곳을 걷고 있는 뒷모습을 찍는다면 누구든 아름다운 인증 사진을 얻을 수 있을 것.


에디터 스토리.



고고하되 소박한, 간결하지만 충분한… 동양적 디자인은 보면 볼수록 아름다운 매력을 지녔다. 토모노야는 이러한 동양미의 진수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곳곳에 오리엔탈의 멋과 운치를 영민하게 녹여 냈다. 몇 번을 다시 와도 좀처럼 질리지 않는, 올때마다 새로운 아름다움을 이곳에서 찾게 될 것이다.



· 에디터/ 알렉시스 , 포토그래퍼/ 드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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