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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노동을 좋아합니다.

by blankplayground


비오는 금요일

겁없는 책방지기는

좋아하는 단순노동을 합니다.

봉투 접고, 자르고, 완성!


다음 주에 있을 순환옷가게 행사를 위해

옷 사연을 적을 수 있는 tag와

교환권도 만들고, 순환옷가게에

참여해 주신 분들을 위한 선물 봉투도 만들었다.


그러고 보면 예전부터 단순노동을 좋아했던 것 같다.

머리를 쓰는 일을 해서 일 수도 있지만

각 잡힌 완성본을 보며 뿌듯해하는 걸 보면

그 자체에 만족감을 느끼는 것 같기도 하다.


어디 대량 주문 안 들어 오나요?

겁없는 책방지기는 준비 완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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