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름 작가님과 함께하는 책과 가까워지는 방법 토론회

□

책여행_ 황보름 작가님과 함께하는
책과 가까워지는 방법 토론회
2023년 11월 18일 토요일 오후 2시

작년 10월에 하프앤보울 서점에서 황보름 작가님을 뵙고
올해 11월에 빈칸놀이터에서 북토크를 열게 되었다.
작가님의 다른 책들도 좋아하지만
<매일 읽겠습니다>를 함께 나누며 책과 가까워지는
방법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

작가님은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북토크를
하면서 <매일 읽겠습니다>를 이야기 한 적은 있어도
<매일 읽겠습니다>가 메인이 된 북토크는
처음이라고 하셨다.

 작가님의 책과 가까워지는 방법과
참석해 주신 분들의 이야기도 함께 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작가님의 현재 책 장바구니 안에 책들도
실시간으로 만나 볼 수 있었다.

동네 책방에서 작가님은 무언가를 발견하셨나요?
라는 질문에 나의 노후라고 말씀하신 작가님!
앞으로 나의 노후도 함께 할 수 있는
책방을 만들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얼마 전 베트남 여행에서 사 오신
젤리를 직접 나눠주셨고,
다음 주에는 도쿄에서 북토크를 하신다고 한다.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가 지금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이유를 조금은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오늘 휴남동 서점 주인 영주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