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팀원들에 의해 0이어를 알게 되었다. 사실 보고도 청년이란 단어에 나는 이제 지나가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 보면 지금이 나에게 도전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회사를 다닐 때 마흔이 될 즘에는 어느 정도 안정적인 자리에 있을 거라고 생각했고, 실제로 건축이라는 한 우물만 팠기에 퇴사를 하지 않았다면 그렇게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새로운 일에 도전했고, 아직도 실험하는 단계에 있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위해 0이어에 도전을 했다. 도전에 대한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지만, 나는 여전히 지금 꿈을 찾아가고 있는 중이다. 청년이 끝나가는 사람이 무슨 도전을 할지 궁금하지 않은가? 나도 내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