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S대 대학원 진짜 가고 싶은데… TEPS가 너무 어려워요.”
2년 전, 나도 똑같은 고민을 했어.
S대 경영대학원 입시 조건.
TEPS 327점.
토익이 아니라 TEPS라서 더 막막했다.
청해는 들리는 듯한데 정답은 자꾸 틀리고,
독해는 해석했는데 왜 틀렸는지 모르겠고,
문법은 맞춘 것 같은데 점수가 오르질 않아.
대부분 여기서 S대를 포기할 이유를 찾지
그렇게 몇 주를 헤매다가
우연히 ChatGPT를 열어봤어.
처음엔 그냥 장난처럼,
“이 문제 왜 오답이에요?”라고 물어봤는데,
그때부터 내 TEPS 공부가 바뀌기 시작했지.
ChatGPT, 내 첫 번째 TEPS 과외 선생님
공부 방식은 단순했어.
매일 아침 커피 한 잔과 함께 GPT를 켰다.
틀린 문제 지문을 복사해 붙여 넣기
“왜 이 보기가 정답이죠?”라고 물어보기
“오답의 근거와 내 사고방식이 왜 틀렸는지”
피드백받기
청해 지문을 한글로 요약해 달라고 해서 익숙해지기
나만의 단어장 만들기
GPT는 단순히 해설을 주는 게 아니라
내가 왜 틀렸는지를 대화하듯 설명해 줬어.
“넌 이렇게 생각했지? 근데 여기서 중요한 건 이 부분이야.”
이런 식의 피드백은
어떤 문제집도, 강사도 못 해주던 방식이었어.
결국 결제했다, ChatGPT Plus
무료 버전은 한계가 있었어. 결국 지른 거지
답변이 끊기거나 “죄송합니다” 메시지가 자주 떴거든.
그래서 결국 결제했다.
ChatGPT Plus, 한 달에 25,000원.
$20더라고 참고해
그 이후로는 더 이상 답변이 끊기지 않았고,
내가 물어보는 속도보다 AI가 설명해 주는 속도가 빨랐어.
그리고 지금 말하지만,
광고 아니다. 회사에서 받은 거 없다.
구독료는 내 통장에서 나갔고,
성적도, 노력도 다 내가 쌓은 거야.
한 달 반 후, 278점 → 334점.
그날 시험 결과를 확인하던 순간을 잊을 수 없다.
시간 딱 맞춰서 문자로 오는 거 알지?
손이 진짜 떨리더라. 334점.
딱 통과 점수.
그게 나에겐 누구보다 자랑스러운 숫자였어.
왜냐면, 혼자 한 게 아니었거든.
GPT랑 같이 한 결과였으니까.
AI는 치트키가 아니다. 도구다.
사람들은 말해.
“요즘은 AI 써서 편하겠다.”
“그게 네 실력은 아니잖아?”
근데 난 이렇게 말하고 싶어.
AI는 편한 게 아니라,
방향을 보여주는 도구야.
내가 더 잘 배울 수 있게 도와준 거지,
대신 공부해 준 게 아니야.
진짜 실력은,
모르고도 물어볼 수 있는 용기에서 나온다.
그리고 나처럼,
AI와 공부하는 법을 익힌 사람은
혼자 공부하는 사람보다 두 배 빠르게 성장할 수 있어.
형이 진짜 해주고 싶은 말
입학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TEPS를 넘었다고
영어 발표가 쉬운 것도 아니고,
논문이 다 읽히는 것도 아니고,
교수님 발표가 귀에 쏙쏙 들어오는 것도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도구 하나를 제대로 익혔다는 건
누군가가 처음부터
등불을 들고 같이 걸어주는 기분이었다.
그러니까,
GPT 써도 된다.
그리고 부끄러워하지 마라.
형도 그걸로 살았다.
형한테 도움받는다고 생각하면 얼른
♡랑 구독 눌러줘. 내일 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