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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laire Mar 17. 2020

글을 쓰고 싶은데

글을 쓰기가 싫다  

말을 풀어내고 싶은데 

앞니에서  걸려 맴맴 꿀꺽 

맘을 토해내고 싶은데 

아무리 아무리 끊어지지 않아 

여전히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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