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카타 May 02. 2024

장래희망은 슈퍼묘=3

꿈이 큰 고양이의 고단함.


책상 옆에서 눈을 마주치던 오래가 꾸벅꾸벅 졸기 시작한다. 양 앞발을 펼치고 자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처음엔 단지 작은 집사와 눈을 마주치고 싶었다는데...



집사와 예쁘게 눈을 마주치다가 문득 생각했지. 언젠가 꾸었던 꿈에 대해서..





이런 꿈을 꾼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하늘을 힘차게 날아오르는 꿈..




각도를 달리 해서 보면 제법 멋진 듯하면서도...




점점 양 앞발이 불편해지기 시작하는 듯.. 도중에 하품 한 번 했는데 집사가 안티라 오늘도 공포영화각.


매거진의 이전글 전생에 치즈 벌레였는지도 몰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