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 홀로서기 작곡: suno
https://youtu.be/-wwruB1p5ok?si=PWh144AN8KHP3l7I
어제와 같은 주제의 곡입니다.
처음 만들때 아버지의 기일이여서.......
소주를 마시며 아버지를 생각하며 만들었는데.....
두곡다 마음에 드네요.
[Verse 1]
경찰서 차가운 의자에 앉아
고개 숙인 당신을 훔쳐보던 날
내 잘못을 대신 빌던 아버지의
떨리던 좁은 어깨를 기억합니다
[Verse 2]
학교에서 쫓겨나던 그 날 밤에도
매 대신 소주잔만 기울이셨죠
못난 놈이라고 욕이라도 하시지
왜 그 긴 한숨만 남기셨나요
[Pre-Chorus]
이제야 철이 들어 죄송하다 말하려는데
방 문을 열어봐도 텅 빈 바람만 불어
당신이 신던 낡은 구두만 덩그러니
현관을 지키고 있네요
[Chorus]
아버지 보고 싶어요 사무치게 그리워요
평생을 말썽만 피운 불효자가 웁니다
사랑한다 그 한마디 하는 게 뭐 그리 어렵다고
대답 없는 사진 앞에 무릎 꿇고 빕니다
다시 한번만 내 이름 불러주세요
[Interlude]
(애절한 바이올린과 피아노 솔로)
[Verse 3]
술 취해 들어와 주무시던 밤
몰래 덮어드렸던 이불 자락이
내가 해드린 유일한 효도였을까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집니다
[Bridge]
다음 생에 다시 만나면
그때는 당신이 나의 아들로 태어나줘요
내가 받은 사랑 다 갚을 수 있게
아낌없이 퍼붓고 또 줄 수 있게
[Chorus]
아버지 보고 싶어요 사무치게 그리워요
평생을 말썽만 피운 불효자가 웁니다
사랑한다 그 한마디 하는 게 뭐 그리 어렵다고
대답 없는 사진 앞에 무릎 꿇고 빕니다
[Outro]
부디 그곳에선
못난 아들 걱정 말고
편히 쉬세요
아버지... 사랑합니다
(Fade 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