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교사, 명절육아
by
사색하는 수학교사
Sep 18. 2024
드디어 휴일5일이 지나갔다.
30일된 둘째를 둔 상황이기에.
집밖을 나갈수가 없는 명절이였다.
첫날, 첫째와 나만 시댁에 갔고
둘째날, 첫째와 아내만 처가에 갔고
셋째날, 처가식구들이 우리집에 왔고
넷째날, 오전오후를 나눠서 밖에서 첫째를 맡았다.
다섯째날, 첫째와 아내만 처가에 갔다
집에있는사람은 아기를 봐야했다....
애기둘을 키워보니까 ,,첫째의 에너지를 받아주는게 더 힘들다. 상대적으로 둘째 신생아는 울면 분유나 기저귀, 안아주기기만 하다가 운좋게 잠에 들면 2시간정도 자유를 누릴수있다.
학생을 막 좋아하지도, 학교를 좋아하지도 않는 내가 애기가 생기면서
출근날을 기다린다.
수업은 싫지만 그래도 공강시간에 온전히 쉴수있기때문이다.
근데, 목금 나가면 또 주말이다..ㅠ
keyword
명절육아
육아
교사
20
댓글
2
댓글
2
댓글 더보기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사색하는 수학교사
소속
중학교
직업
교사
일상생활속에서 느꼈던 경험이나 사건, 또 그 사건에 대한 저만의 생각을 되내이며 글을 쓰는게 취미인 중학교 수학교사입니다.
구독자
126
제안하기
구독
작가의 이전글
교사, 아침조회
교사, 세상좁다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