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중 2월..
많이 쉴수없었다.
한 해 일(2025)을 마무리짓고, 다가온 올 한해(2026)를 새로운 쌤이 잘 운영할수있도록 배움터지킴이 위촉, 학폭경감강사 면접, 전담기구구성, 공존교실강사 구성, 학폭생기부 기재학생 삭제절차, 안전계획 기안, 자살학생사건 등...
2.20쯤. 새로운 학생부장쌤께 인수인계 하고나서야,
드디어 학교에 대한 모든 일을 놓을수있었고,
연락도 이제 오지않았다.
한 자녀에 대한 두 번째 육아휴직자로서의 어린이집 적응기가 시작되었다.
3월 1번째 주는 1시간 부모와 적응시간 가졌고
3월 2번째 주는 2시간 부모와 적응시간 가졌고
3월 3번째 주부터 1시, 3시,4시로 점차 자리를 잡아갔다.
4.17.일 현재.
8시에 출근하는 아내의 준비로 인한 육아공백을 메꾸며 아침10시에 어린이집,유치원에 등원을 보내고 오후4시까지의 자유시간이 이제 안착되었다.
생산성을 중요시하는 나에게는 갑자기 생겨버린 자유시간이 아직도 적응이 살짝 안된다.
물론, 일하는것보다 편하다^-^;
평소에 전혀 안하던 운동도 50분하고
샤워,점심,커피타임을 보내고
독서30분
수학문제 모의고사(중,고등 상관x)2문제풀기
발성 발음 표정 연습 20분
저녁에 힘들어할 아내를 위한 요리를 해놓고
유튜브 1시간정도 놀고.
독서모임도 가입해서 3주에 1번씩 모임을 갖고있다.
(막상 하루 30분씩 책 읽으니 한달반만에 5권 읽은것같다)
6개월이라는 시간을 이렇게 고정화해서 루틴화하고 있는데 잘하고 있는지 계속 의구심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