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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께 고합니다] 연재하던 브런치북을 내렸습니다

by 푸른알약


1. 갑작스레 연재하던 브런치북이 사라져서 놀래시는 분들이 계실까 봐 알려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일신상에 문제는 전혀 없습니다.


2. 다만, 연재 브런치북에서 다루던 내용의 일부가 준비하는 논문에 편입되어 버렸습니다. 부득이하게 비공개 처리하게 되어 가슴이 아픕니다. 하루빨리 다시 공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유료화냐 논문화냐의 선택지에서 유료화가 졌..) 브런치에서 찾아주시던 분들께 죄송스럽습니다. 그리고 꼬박꼬박 읽어주시면서 라이킷 눌러주신 것에 뒤늦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글을 연재하던 중에 무척이나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3. 애정하던 커뮤니티에서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분들이 계신 것 알고 있습니다. 아마도 커뮤니티에서 올리던 글에도 추천을 꼬박꼬박 해주시던 분들이 아닌가 짐작하고 있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때도 감사했고, 잊지 않고 찾아주신 점에도 감사드립니다. 브런치에서 구독은 하지 않고, 라이킷의 흔적도 남기지는 않지만 가장 애독해 주시는 분들이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


4. 하루하루 더워진다고 느끼는 것이 날씨가 더워져서인지, 학구열이 깊어져서인지 조금 알쏭달쏭합니다. 부디 애독해 주시던 분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쓰던 글에서 차 떼고 포 떼는 상황이라 뭘로 글을 써야 할지 조금 난감한 것이 솔직한 기분입니다. 기본적으로 이야기꾼이라 글을 써야 아이디어가 솟는 타입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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