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파랑별 Feb 02. 2021

정홍일이 정홍일 했다.

나도 다시 노래할 수 있을까?

2021년 2월 2일 0시 현재 <싱어게인> 패자부활전이 진행 중이다.

5명 중 한 명만이 부활한다. 그런데, 5명 모두가 Top 5 같다. 

노래하는 그 자체가 멋있다. 감동이다. 


반성한다.



'나는 정통 헤비메탈 가수다'라고 소개하며 등장했던 29호,

그는 오늘 '정홍일'이라는 이름으로 노래했다.


헤비메탈이라는 외길, 그 힘든 길을 묵묵히 걸어온 그.

그는 오늘 서윗(?)하게 하트팡을 날리며 아이 같은 표정으로 노래했다.

열정적이지만 순수한 테리우스, 오늘 정홍일은 정홍일을 했다.


이제 날개를 펼칠 그를 응원한다.



생각 좀 그만하자. 

반성 좀 그만하고 살자.


꿈을 위해 살자.




        

매거진의 이전글 나는 나르키소스가 되고 싶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