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작가님들의 책을 도서관에 신청하려 합니다.
학교 도서관이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제가 2년 간 육아휴직으로 교정을 떠나있을 때 사업에 선정돼 리모델링을 했다고 하더군요.
이곳에서 많은 신간들을 봤습니다. 그러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은 누군가에게 읽혀야 그 생명력이 생기는데, 브런치 작가님들은 제가 아는 생생한 글들을 쓰는 분들이시잖아요. 그래서 책을 발간하신 분들의 책을 신청해서 학생들에게 읽혀야겠다구요.
모든 분들의 책을 신청하지는 못할 테지만 제 구독자 분들 중에(제 구독자 분들 외에 프로필을 들어가지 않아서, 좋은 책들이 많이 있을 테지만 한계에 부딪혀 구독자 분들로 범위를 좁혔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발간하신 책을 살펴보고 신청하는 작업을 할까합니다. 개중에 몇몇 구하기 힘든 책은 어려울 수 있지만 인터넷에서 구입이 가능한 책들은 구입해서 사진에 보이는 저 도서관에 학생들이 읽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작가님들의 책이 500여 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읽히는 거니 큰 의미가 있는 책이 되겠네요.
그런데 몇몇 책은 인터넷 서점에서 검색해도 잘 찾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브런치 작가님의 작가소개란에 링크가 연결된 책들은 찾기 쉬운데 그 외에 책들은 찾기가 힘드네요. 도서관 사서님들도 구입경로가 찾기 힘들면 구매를 못하실 경우가 있답니다. 또한 전자도서 또한 안타깝지만 구매가 힘이 듭니다. 학교 예산이 허용하는 대로 올해가 아니어도 분기 또는 학기별로 신청할 테니 좋은 작품 써 주세요. 제가 간간이 구독자님들 링크를 찾아서 신간을 확인해 목차를 보고 신청하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책 목차를 보고 제가 선정하는 일이니 고등학생 독자가 읽기에 수위가 높거나 독자층에 기타 맞지 않은 사유로 책 신청이 힘들 수도 있음을 미리 양해드립니다. 별거 아닌 사소한 일이지만 이렇게라도 응원합니다, 작가님들.
아, 그리고 매년 열리지는 않지만 북콘서트나 기타 행사가 있을 시 학생들의 추천을 받아 작가님들 섭외를 진행할 때도 있는데 그때는 메일로 제안드릴게요. 금액이나 일정 보시고 결정해 주세요.
이번에 신청할 책은 브런치 작가소개에 있는 책 중에 다음과 같습니다.
천재작가님의 '나는 행복을 촬영하는 방사선사입니다.' 직업+삶'과 관련해 고민해 볼 도서네요.
신정수작가님의 '친환경저탄소 에너지시스템' 이 또한 환경공학계열 학생들에게 보여줄 도서네요.
김요섭 작가님의 '아름다움이 너를 구원할 때' 철학적인 내용의 책이라 성찰에 도움이 될 거 같네요.
무명작가 김유명 작가님의 '거북이는 땅속에서 헤엄을 시작한다.' 지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