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친 마음 앞에 몽환적인 길거리가 놓여졌을 때.

by 청야
63_보정.jpg 힘든 일과가 끝나고 이미 몸과 마음은 지쳤을 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될 수 있는 밤하늘이 있을까.


63. 지친 마음 앞에 몽환적인 길거리가 놓여졌을 때.


"어떻게 사람들은 밤에도 일하는 게 가능한 거지? 지치지도 않는 건가?"

"어떻게 안 지치겠어. 힘든 거 다 알고도 버티는 거지."

"뭔가 아름다운 풍경이 있었으면 그나마 마음이라도 위안이 생길 텐데. 그런 것도 없네... 밤인데도 주변엔 눈부신 불빛만 있고."

"밤에도 일해야 하니까."

"뭔가 은은하고 몽환적인 풍경이 펼쳐졌으면 좋겠다. 힘든 일상을 잠시나마라도 잊게."



설날이라 가족과 지내야 하기 때문에 그림에 제대로 집중할 수가 없을 것 같아 빠른 시간 내에 만들 수 있는 걸 선택했어요.

과정은 1. 풍경을 찍는다 -> 2. 포토샵으로 찍은 풍경을 레이어로 올려놓는다. -> 3. 풍경 위에 덕지덕지 채색한다. -> 4.??? -> 5.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