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 삼척항

나를 찾아 떠나는 바닷가 골목 여행

by 원윤경

맑고 깊은 동해 바다의 푸른색과 하얗게 이어진 방파제가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만들어낸다. 특히 날씨가 맑은 날은 바다 빛깔이 에메랄드빛으로 보여 인기가 높다.

대형 무역항이 아닌 소박한 어항이라 어촌 특유의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어선이 정박해 있는 모습과 항구 마을 풍경이 따뜻한 감성을 자아낸다.


항구를 안고 항아리처럼 있는 마을의 풍경은 부산 감천문화마을과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바다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언덕 위에서 뱃고동 소리를 들으며 고목나무 아래 펼쳐있는 평상에 잠시 누워있자니, 세상 근심이 모두 사라지는 듯 행복했다.

마을도 항구도 골목도 하늘도 바다도 나도 좋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