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보며 생각한다
/ 블루버드
하루가 멀다 하고
마음에 담아두질 못하는 말을
별을 보며 생각한다.
나는 오늘 괜찮았을까?
오늘 기분으로
상처받지 않았을까?
마음의 병을 또 담지 않았을까?
분노가 눈물로 바뀌기 시작한 뒤
또 울지 않았을까?
가볍게 평온하게
가슴에 담아두길 보다
한 번은 뻥~ 하고 터트리면
속이라도 시원할 텐데
삼키는 나를 생각하며
별에게 말을 한다.
"다음부터는 나도 속에 담아두질 않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