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슬픔은 원샷 매일이 맑음, 김한솔

장애 그 너머의 세상을 향해

by 블루블라썸

01/ 인스타그램, 숏츠를 통통 종종 봤던 김한솔님이라 그런가 혼자만의 내적친밀감이 상당했다.


인터넷 속 짧은 영상에서의 김한솔님은 장애의 편견을 깨고 더 나은 세상으로 변화시키고자 노력하는 분 정도로만 보였는데 에세이를 통해 기대 이상의 대단한 분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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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내 삶에 어느날 큰 시련이 온다면.

누구에게나 언제라도 올 수 있는 힘든 시간들.

과연 나라면...

나라면 김한솔님처럼 생각하고 행동 할 수 있었을까.

아니 꼭 장애까지 아니라 해도 내 삶에 시련, 불행 앞에서 나는 얼마나 당당해왔는지 되돌아보게 되었다.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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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공짜란 없는데.

마치 공짜처럼 누리면서도 감사함 없이 지내는 나날이 얼마나 많은지.



04/ 이 책이 다른 책들과 다르게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그림 설명이 있다는 점이다.

시력이 있다면 생각지 모한 사소한 것이지만 시력이 없다면 절대 알 수 없는 그림.

설명을 찬찬히 읽으며 그림을 머리 속에 그려보고 실제 그림과의 차이점을 발견하는 것도 이 책의 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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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을 만난다면 안타까운 마음부터 들 필요도, 무조건 도와줄 필요도, 상처주지 않기 위해 극도로 움츠릴 필요도 없다는 점을 김한솔님을 통해 알게 되었다.


장애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 한 사람의 인간으로 오늘의 기분, 날씨, 좋아하는 것 등에 이야기 나눔이 더 중요하다는 것.


몸과 마음의 장애가 가득한 시대를 살아가는 동안 타인의 아픔을 '얼마나 힘들까'하며 공감하는 것을 넘어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하며 고민하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


장애, 그 너머의 세상에서 우리 모두 웃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___한줄감상___


장애, 그 너머의 세상을 향해서



___이런 분께 추천해요___


장애에 대해 관심 있는 분.


김한솔님의 팬.


에세이 좋아하는 분.




-written by blue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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