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은중과 상연>리뷰
넷플릭스 드라마 <은중과 상연>
오래된 일기장을 들추는 느낌도 나고 친구와의 우정과 묘한 질투감, 애써 감추지만 감추어지지 않는 그런 감정선들.
그리고 10대부터 40대까지의 두 여자들의 복잡하게 얽혀가는 서사들.
때론 이해가 가고 또 이해가 가지 않는.
애증 그 자체인 것 같기도 한 은중과 상연의 이야기.
다음 생엔 꼭 즐거운 추억만 가득한 친구가 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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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부작인데 시간 순삭이었다.
몰입이 잘 되는데 상연 역의 박지현 배우가 너무 예뻐서(이영애 느낌 남!) 미모 덕질하며 보게된 것 같기도 하다.
휴.. 한숨 쉬게 되는 드라마네 이거. 묘하게 여운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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