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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블루챔버 Jun 24. 2019

찌그러진 사탕 하나

그것도 모르고

‘엄마 맛있지?’ 하고 베시시 웃는데, 이 작은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엄마 준다고 사탕을 가방에 넣었을 생각을 하니 찡하면서 미안했다.
내 아이가 소유한 물건의 가치를 함부로 판단하지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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