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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도 일이다

유랑극단 피에로처럼~~~~

by botong

여름부터 시작된 엄마랑 단풍여행ᆢ

코앞에 닥쳐버렸다ㆍ

여행은ᆢ

준비하는 몰랑거리는 시간부터 행복인데


이젠

여행도 일처럼 해치워버리는

그렇고 그런 시간으로 전락해 버리려는지


남은 날이 적어진 오늘의 나는

시간을 외줄처럼 타고 있다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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