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버려도 괜찮아.
만약 누군가를 보았을 때,
아니면 연락을 하거나 말을 걸 때
기억하기 싫은 감정의 조각들이나
기억의 파편, 시간, 또는 사람들이 나타난다면
그냥 버려요. 그 사람과의 관계를.
굳이 혼자서 참지말고
상대가 상처받을 까 겁먹지 말고
고민하지말고 그냥 놓아도 괜찮아요.
굳이 당신이 상처받아가야하면서까지 안고 가고 싶은 그런 기억들이 아니라면 무뎌질 때까지만이라도 잠깐 벗어나 있어봐요.
괜찮아요. 내 손을 놓아도, 그냥 피해도.
당신이 불편하지만 않다면.
나는 괜찮아요. 익숙한걸요 ㅡ
누군가 나를 떠나는게
아니 그냥 내가 먼저 놓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