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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인식개선] 최일권 화백 50주년 전시회

운보김기창화백의 애 제자 한국화의 맥을잇다

(장애인인식개선신문 = 최봉혁 칼럼) 사)빛된소리 글로벌예술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 장애인 문화예술원,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천시, 이천시 농아인 협회,장애인인식개선신문,미디어인뉴스,스포츠피플타임즈, 후원으로 최일권 화업 50주년 전시회가 이천아트홀 갤러리에서 지난 20일 오후 1시30분에 개막식을 했다.

[장애인인식개선] 최일권 화백 50주년 전시회 =장애인인식개선신문 dpi1004.com

개막식에는 경기도 이천시 김경희 시장,문화창조기지 안중원이사장,한국장애인경영자협회 서정호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전국장애위원회 정중규 위원,이천시장애인연합회 전태선회장사회복지법인 다운회 김정렬 대표이사,인권과 문화예술 사회적협동조합,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안이문 사무총장,장애인인식개선신문 최봉혁 발행인,이천시 노인장애과 이운영과장,이천시장애인연합회 정태동 사무청장,이 참석해 최일권 화업50주년 전시회를 축하 했다.


전시회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50여년간 청각장애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그림으로 말하고 그림을 통해 삶을 표현하는 최일권 작가의 노력과 열정에 대해 경의를 표하며 세상에 하나뿐인 전시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며 장애인식개선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희망의 축사를 전했다.


최일권 작가는 1953년 서울에서 태어나 선천적으로 청각언어장애를 갖게 됐고 그의 나이 8세(서울농아학교 1년)때 세계미술전에 입상을 시작으로 13세 때는 전국아동미술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그림에 대한 남다른 재능과 열정을 갖게 됐다.


2000년에는 장애인복지증진 공로상으로 대통령표창을 받았으며 제2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최일권 작가에게 그림은 자기표현의 수단이며 삶의 목표였고 세상과 소통하는 유일한 길이었다.


화단의 거목인 김기창 화백의 영향을 받아 제2의 운보라는 별칭을 받기도 했으며 현재는 이천시에 거주하면서 한국화업의 모범적인 대표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선천적으로 청각언어장애를 갖게 된 최일권 작가는 그의 나이 8세(서울농아학교 1년) 때 세계 미술전에서 입상을 시작으로 13세 때는 서울 동산미술 연구소 소속으로 당시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에서 주최한 전국 아동미술 실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그림에 대한 남다른 재능과 열정을 갖게 됐다. 


어느 날 최 작가의 어머니 지인께서 어린 최 작가의 그림을 보시더니 이 아이가 그림 실력이 남다르니 본격적으로 미술에 입문시켜 보라는 언질에 당시 어린 최 작가의 그림을 들고 한국화의 거목 운보 김기창 화백을 찾아 사실을 말씀드리니 심원 조중현(이화여대 미대 학장 역임) 선생님을 스승으로 모시고 공부하도록 연결해 주시어 이때부터 한국화의 길을 걷게 됐다. 


한국화 중에서도 화조와 인물을 즐겨 그리면서 부드러운 담채로 조화롭게 승화시켜 한국화 기법의 효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산과 같은 큰 소재의 대상보다는 산속에 살고 있는 동물, 예를 들면 독수리, 부엉이, 다람쥐, 나비, 벌, 참새, 비둘기, 닭과 같은 소재가 주를 이루며, 각종 꽃을 화폭에 담아 전통미와 현대미. 제대한 정문화 담채화와 평면화의 다양한 기법을 통해 화면구성이 독특하다는 평을 받다.


작가는 치열하게 자신의 작품세계를 구축해 올 수 있었던 것은 세상과의 소통을 위해 헌신적으로 뒷바라지해 온 아내 홍영란 여사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언제나 감사의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는 말을 잊지 않고 있다.

운보 김기창 화백은: “최일권의 작품세계는 세상을 보듬는 섬세한 마음이 반영되어 있다"라고 평하셨으며, 애제자로 지칭했다. 


그룹전 및 초대전

• 개인전 3회, 초대전 10회, 부시 전 1회

• 한국농민회 창립전 및 정기전 출품 (1-25회)

.• 후소회 회원전 (18-48회전 출품)

• 서울 정도 600주년 기념 아름다운 서울전 (시립미술관)

• 일어서는 사람들의 기록전 (안양문예회관) 충청 장애인 미술작품전 초대 작가 북한 장애인 돕기 기금 마련 초대전. 

• 서울시 장애청소년 연극축전 우수 작가 작품전시회

• 침묵의 & 색깔전 (경인미술관)

• 함께 그리는 미래 "1+1=人”전

• 장애문화예술인 작품전시회 및 토론회

• 황정 장애인 문화 예술원 초대 전시

• '춘화' 300호 대 작품 기증품 (이천 시청)

• 신둔 성당 건립기금 마련 작품 전시 초대

• 세계장애인 문화 예술축제 전시회

• 장애인 미술 한·중 교류전

• 2011 한·중·일 장애인 미술교류전.

• 아·태평양 장애인 대표 미술전 심사위원


수상내역

• 장애인복지증진 (대통령 표창)

• 제2회 대한민국 장애인 문화 예술 대상 수상

• 장애인복지증진 (노원구청장 표창)

• 장애인복지증진 (이천 시장 표창)

1953년 서울생

• JM 중에 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한 전주 초대전 "미술이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온 몸으로 전하는 스토리가 있는 회화전·전국 심신장애아 작품 초대전 찬조 출품 전시(4,8,10-1721)

• 장애인 특별 전시 (청와대 춘추관)

• 한국미술협회 정기전 출품한 국장애인 미술협회 창립전 및 정기전 목포 개항 100주년 기념 한국농회 초대전

• 대한민국 장애인 미술 대전 추천작가

• 농아인의 날 작품 초대전 특별기획전 "소리 없는 메아리" (청주 운보미술관)

• SK 사옥 상설 작품 전시

• 세계장애인 한국 대회 행사장 전시회

• 다도 예 작품 전 롯데 아웃렛 카페 barery 상설 작품 전시

• 국제 장애인 미술교류전 (루브르박물관 전시)

• 장애인 미술 특별전 (청화대 춘추관)

현재

• 한국농아 미술협회 고문

• 한국미술협회 회원

• 후소회 회원

• 한국 장애인 미술협회 고문

• 사회 회원


한편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인식개선에 기여하는 다양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첫째, 장애인도 예술적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다. 최일권 화백은 청각언어장애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그림 실력을 인정받아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도 예술가로서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셋째, 장애인 예술가의 활동을 지원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 예술가의 작품을 대중에게 소개하고, 그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 예술가들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일권 화백의 50주년 기념회는 장애인인식개선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장애인 예술가의 활동을 지원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


구체적인 효과

장애인도 예술적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인식 확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이해 증진

장애인 예술가의 활동 지원 분위기 조성


효과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

장애인 예술가의 작품 전시회와 공연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개최

장애인 예술가의 활동을 지원하는 정부와 민간의 지원 확대

장애인 예술가의 작품을 학교와 공공기관 등에 전시하여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장애인인식개선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필수적이다. 최일권 화백의 50주년 기념회와 같은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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