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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식

본상 대상(대통령상)은 허진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교수

KakaoTalk_20251107_110526468_01.jpg 2025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식

장애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그들의 우수한 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제20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이 6일 지타워컨벤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문화체육관광부(최휘영 장관)와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신동일 회장)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최근 미디어를 통해 장애 예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들의 뛰어난 역량을 알리고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이번 시상식은 예술에 종사하는 장애인 및 단체, 그리고 이들을 헌신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해 온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했다.

영예의 본상 대상(대통령상)은 허진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교수에게 돌아갔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은 김준엽 시인이 수상했다. 공로상(국회의장상) 지원부문은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 육성부문 공로상(헌법재판소장상)은 박지영 씨가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문학부문 지소연 수필가 ▲미술부문 좌경신 작가 ▲음악부문 이지원 장애인예술단 단원 ▲대중예술부문 김희량 무용가가 선정됐다. 또한, 한국장애인문화협회 회장 표창 특별상에는 신인상 임선균 플루트 단원과 장한 어버이상 정화심(최예나 母) 씨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 대회장인 박명천(세종그룹 회장)은 "이번 시상식이 장애 예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시키고, 미디어를 통한 홍보로 대중이 장애 예술의 우수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권위 있는 시상을 통해 장애 예술인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이들의 성과가 국내외에 알려져 국위선양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 예술인들의 뛰어난 업적과 재능을 대중에게 알려 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그들의 예술적 가치를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나아가 주최 측은 시상식을 통해 새로운 장애 예술인들을 발굴하고, 이들에 대한 장학금, 창작 지원 등 체계적인 후속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장애 예술 분야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민주당 장경태, 국민의힘 김예지, 박영선 전 중소기업부장관, 안중원문화창조기지이사장,배은주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이사장,이정자 인권과문화예술 이사장, 정원석 녹색재단 이사장, 박덕경 행복재단이사장,박윤구한국장애인발명협회 회장,이정자 인권과문화예술이사장,정중규 장애위원회위원장, 고민숙한국장애인미술협회 회장, 최공렬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이사장,안이문어울림장애인식개선연구회 회장,과 관계기관장 들이 참석했다.

출처: 장애 예술인의 빛나는 성과, '제20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 성황리 개최:장애인인식개선신문 - https://www.dpi1004.com/1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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