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by 이현성

안음에 대한 갈망.

내가 그리지 못한 무질서한 충만함의 세계.

주시하는 사이, 사그라드는 옛 저녁의 향수.

내가 모르는 너는 몽상만을 품어대는 나를 부끄럽게도 만들었다.

품 속으로 돌아가 내 모든 너와 함께 죽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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