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기다림엔 어떠한 감정도 담을 수가 있었다.
설렘 같이 말랑한 마음도
눈물 같이 뜨끈한 슬픔도
누군가를 간절히 기다려본 적이 있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삶은 기억하기에 충분한 어제였다.
[기다림] 2010, 파리
노을, 늘 여름, 고양이 그리고 화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