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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엄마는 아빠의 여자
크리스마스 연휴 중 하루, 나와 아빠는 데이트를 했다.
“영화도 보고 쇼핑도 하고 참 즐겁네”
집에 돌아왔는데 엄마가 삐져 있었다.
“아빠, 엄마 왜 그래? 무서워!!”
잠시후 엄마가 입을 열었다.
“크리스마스인데 신랑이란 작자가 마누라랑 같이 안 있고 자꾸 나가네? ”
잊고 있었다.
아빠는 엄마의 남자라는 걸....
“나도 빨리 시집 가야겠다....”
내 꿈은 내 책을 내는 것 입니다. 글과 그림에 모두 내 이름이 실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