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행복하길
나는 내가 집어 든 꽃 핀 나뭇가지나 엉겅퀴, 푸성귀 등과 한 몸이 되어 같이 숨쉬고, 같이 떨고, 같이 시들곤 했다. 내 마음 속에 어떤 지겨움이 느껴지거나 해서 그것들을 밀어 놓은 적이라곤 단 한번도 없었다. 그것들은 이미 나에게 남이 아니었던 것이다. 그것들과 '나'라고 하는 구별이 사라졌으니......
프레데릭 프랑크 (1988), 연필로 명상하기, 정신세계사, p.21
그림 그리며 연결감 느끼기 .
풀도 나
꽃도 나
고양이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