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를 읽으며
성경 통독을 하기로 했다. 23일부터 읽으면 크리스마스에 100일이라서, 시작했다. 올 초에 성경통독 한 번 성공했는데 다시 한 번 도전했다. 저번에는 2번정도 빼먹었는데 이번엔 완주할 것이다.
성경통독을 하며, 그림을 그리기로 결심했다. 그냥 눈으로만 읽는 것이 아닌, 그림으로 새기고 마음에 새겨 보자는 것. 그나저나 나는 요즘 유불기독교 다 보는구나....
오늘은 창세기 읽은 그림을 모아 보았다.
첫날: 창세기 1장- 10장
인상적인 말씀: 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있으리니 내가 보고 나 하나님과 땅의 무릇 혈기 있는 모든 생물 사이에 된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리라
내 마음:1. 무지개를 보면 내 삶도 절대 망하지 않을 것 같다. 그래서 코로나 중에도 우리를 위로하기 위해 무지개가 자꾸 뜨나보다.
2. 하나님은 고기를 좋아한다.
3. 하나님도 첫째는 안 좋아한다. 나도?
둘째날: 창세기 11-20
인상적인 말씀: 창세기 18:14
여호와께서 능하지 못할일이 있겠느냐
내 마음: 계속 무서운 내용이 너무 많이 나온다...코로나도 하나님이 빡쳐서 그러시는건가..
출산 완전 많이 하네..
셋째날: 창세기 21:30
인상적인 구절: 창세기 25:20
이삭은 사십세에 리브가를 취하여 아내를 삼았으니~
내 마음: 1.성경에서 은근 형제끼리 살벌하구나. 에서와 야곱도, 요셉도, 가인과 아벨도 야곱의 어머니가 야곱을 예뻐하는 내용을 보고도 내 마음이 별로다. 에서가 불쌍했다. . 나는 후에 편애 안 하는 엄마가 되고 싶은데 가능할까? .....그런데 하나 낳기도 힘들겠구나...
2. 수명이 길었다 하더라도 옛날인데 마흔에 장가를 가다니! 위로가 된다.
넷째날: 창세기 31-40
인상적인 구절: 창세기 37:19
꿈꾸는 자가 오는도다
내 마음: 1. 눈치 있게 살자 - 요셉 눈치 없어서 고생했다.
2. 차별하지 말자- 피바람이 분다.
다섯째날: 창세기 41-끝
내가 힘들었던 경험으로 누군가에게 해줄 말을 고를 수 있었다. 나의 고통이 누군가의 삶에 의미가 있기를. 시몬느 베이유 같이 고통속에서 조용히 말씀을 듣는 믿음을 나에게도 주세요. 오늘의 나의 삶이 또다른 의미가 있기를.
창세기 재미있게 읽었다.
이제 출애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