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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손용규 Mar 17. 2022

사부님과 성공 수업(2부)

나는 한 놈(?)만 팬다.

저의 멘토이신 이내화 사부님과 나눈 성공 수업 입니다.

성공컨설턴트 이내화 사부님


Q1: 사부님, 오늘은 어떤 성공 메시지를 전해주시겠습니까?


A1: 오늘은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통해 ‘세계 최고 즉 World Best 가 되는 전략’ 에 대한 비법을 알려주마. 그래서 오늘의 수업은 무엇을 하든 ‘보다 좁게 보다 깊이 파고들어라’ 이름하여 ‘나는 한 놈(?)만 팬다’


Q2: 세계 최고가 되는 비법이라.... 저도 최고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 아주 기대가 됩니다.


A2: 너에게 아주 쉬운 질문을 하나 하겠다. 『토마스 에디슨, 앤드류 카네기, 루터 버뱅크, 울 워스, 헨리 포드, 토마스 제퍼슨, 워싱턴, 링컨, 마리 퀴리, 김정호 』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니?


Q3: 글쎄요? 외국인도 아니고.... 남자, 여자도 아니고... 음 성공한 사람들 같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A3: 물론 한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이지. 토마스 에디슨은 발명에, 앤드류 카네기는 철강 제조와 판매에, 루터 버뱅크는 식물 연구에, 울 워스는 5센트와 10센트 가게 운영에, 헨리 포드는 자동차 생산과 판매에, 토마스 제퍼슨, 워싱턴, 링컨, 김정호는 지도 제작에, 마리 퀴리는 화학연구에 운명을 걸었다. 그러니까 이들은 한 곳에 자신의 운명을 걸고 그것을 ‘좁게 깊이 파고 든’ 사람들이야.


- ★성공★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사람들은 모두 다음과 같은 과정을 밟았는데 그 길에 깔린 몇 가지 공통점을 따라가 보면 대충 이렇지.

첫째, 그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을 했다.

둘째, 그들은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을 했다.

셋째, 그들은 자신이 선택한 일에는 목숨을 걸고 덤볐다. 무서울 정도로 몰입하고 열정을 쏟아 부었다.

넷째, 그들은 한번 시작했다면 누가 뭐래도 뿌리를 뽑는다는 것이다.



Q4: 그러니까 자신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더욱 더 좁게 깊이 파고들라는 말씀이군요? 그렇다면 성공한 사람들만이 갖고 있는 성공을 위한 비장의 무기 같은 건 없을까요?


A4 : 물론 있지. 이들의 성공 무기는 레이저 사고란다. 레이저는 빛을 한곳으로 응집시킨 것이야. 이렇게 응집된 빛은 철도 뚫어. 네가 성공 인생이란 화단에 물을 준다고 생각해봐. 오늘부턴 성공을 하자면 물 조리개로 여러 군데로 나눠주어서는 안되고, 호스로 한 곳을 집중적으로 주어야 한다는 이야기야! 스피드한 세상에 이곳 저곳 파다 보면 힘만 딸리고 최고가 될 수 없기 때문이지.


-낙숫 물도 댓돌을 뚫는다 우리 속담처럼 성공하는 이들은 누가 뭐라 해도 한 곳에 집중한단다. 주변을 자세히 봐. 어느 분야 건 앞서가는 사람들은 바로 이 전략을 쓰고 있을 거야. 비록 남들이 가질 않는 험난한 길이지만 먼저 가서 열심히 길을 내고, 다듬고, 나아가 그 길을 넓혀가면서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는 것이지.


Q5: 직장인들이 이 ‘비장의 무기’ 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가 자신이 하는 일에 접목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A5 : 아주 오랜 전 영화지만 ★주유소 습격사건★이란 영화 봤니? 이 영화를 성공학적인 측면에서 보면 성공 포인트를 하나 잡아낼 수 가 있단다.




- 주인공이 패싸움을 하면서 수적으로 불리해지자 나름대로 전략을 펼쳐. 그 주인공은 기선을 잡기 위해 상대중 한 사람을 골라 나는 한 놈(?) 팬다!라는 대사와 함께 한 사람을 죽으라고 팼어. 물론 상황은 반전되어 그 싸움에서 기선을 잡게 됐지. 바로 직장인들이 적용할 수 있는 성공 병기 ‘레이저 사고’란 자신이 성공하자고 싶은 곳을 하나 골라 한 놈만 패는전략을 펼쳐보는 거야.


Q6: 사부님! 보통 직장인들이 한 곳을 좁게 깊이 파고들자면 말처럼 쉽지 않을 뿐 더러 수많은 장애물과 유혹들이 앞을 가로 막을 텐데 어떤 좋은 처방이 없을까요?


A6 : 그럴 때마다 나는 ‘믿음+실천’이란 성공 체조를 해야 해.


‘한 호수에서 작은 배로 승객을 실어 나르는 한 늙은 선원이 있었다. 그 노인의 한쪽 노에는 ‘믿음’,다른 쪽 노에는 ‘실천’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어. 한 젊은 승객이 이를 이상하게 여겨 노인에게 물었다. 그러자 노인이 대답했다.


"젊은이! 자 한번 해 보시게나. "


젊은이는 ‘믿음’이라는 노를 힘차게 저었다. 배는 원을 그리며 제 자리에서 맴돌았다. 이번에는 ‘실천’이라는 노를 저었다. 역시 배는 반대 방향으로 원을 그리며 맴돌 뿐이었다. 노인은 다시 젊은이에게 두 개의 노를 함께 저어 보라고 했다. 이내 배는 물살을 가르며 쏜살같이 앞으로 전진했다.



-너도 ‘믿음+실천’ 성공체조를 한번 해보거라. 너의 양손엔 ‘믿음’과 ‘실천’의 노가 각각 주여 있다고 생각해 봐. 자! 나를 따라서 이 체조를 해 봐. 양팔을 어깨 넓이로 벌리고 “믿음! 실천!” 하면서 노를 저어보렴. “믿음! 실천!” “믿음! 실천!” 어때? 앞으로 나가는 것 같지 않니? “믿음! 실천!”을 매일 하시는 사람에겐 인생이 절대 배반하지 않는 단다.


-끝으로 너에게 질문을 하나만 할게. 이 세상에서 가장 부족한 자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니?


Q7: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A7 옳지. 사람은 누구나 일생동안 세 권의 책을 쓴단다. 과거, 현재, 미래가 바로 그 세 권이야. 그런데 과거는 시효가 지난 ‘부도 수표’이며, 미래는 ‘약속어음’ 일 뿐이야. 네가 당장 사용이 가능한 현찰은 즉 ‘현재’뿐이 란다.


-오늘도 너의 통장엔 86,400초가 똑같이 들어 왔어. 어떤 이는 이것으로 자신이 하는 일에서 보잘것없는 숯을 만드는가 하면 어떤 이는 다이아몬드를 캐내지. 그런데 숯과 다이아몬드의 원소가 탄소라는 거야. 모든 사람에겐 똑같이 주어지는 ‘하루 24시간’ 바로 ‘86,400초’ 라는 성공원소로 숯을 만드느냐, 다이아몬드를 만드느냐는 자신에게 달려 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하루 24시간' 이라는 원소를 잘 다듬어 자신의 삶을 숯이 아닌 다이아몬드로 만든 이들이야.



Q8: ‘하루 24시간’이라는 성공 원소로 숯을 만들지 말고 다이아몬드를 만들라... 그러자면 무엇을 하든 ‘보다 좁게 보다 깊이’ 파야 겠군요. 성공은 ‘한 놈(?)만 패는 것’ 명심하겠습니다. 사부님.


A8: 그래 오늘부터 한 놈(?)만 패라. 그렇다고 진짜 사람을 패면 안 돼.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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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워서 주는 남자-배주남 / 손용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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