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성경 속 이야기! 함께 할까요?_<1편>

"홀로 남았더니, 하나님이 계셨다"<창 32:24–32>

by 보드미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더니.”

(창 32:24)


야곱은 인생의 가장 두려운 밤을 맞았다.

형 에서와의 재회를 앞두고, 모든 가족과 재산을 앞세운 채 혼자 남았다.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시간.

그곳에서 하나님이 찾아오셨다.

야곱은 싸웠다.

불안과 싸우고, 과거와 싸우고, 결국 자신과 씨름했다.

그 밤은 고통스러웠지만, 동시에 하나님이 그의 이름을 바꾸시는 밤이었다.

‘야곱(속이는 자)’이 ‘이스라엘(하나님과 겨루어 이긴 자)’이 된 것이다.


그는 다리를 저는 상처를 얻었지만, 그 상처 속에서 하나님의 얼굴을 보았다. 그 자리의 이름이 바로

브니엘(Peniel) “하나님의 얼굴”이라는 뜻이다.

* 홀로 있는 시간의 은혜

홀로 있는 시간은 외로움의 시간이 아니다.

그곳은 오직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이다.

사람이 도와줄 수 없는 문제 속에서

하나님은 “이제는 나만 바라보라”라고 말씀하신다.


요셉은 감옥에서, 모세는 광야에서, 다니엘은 골방에서

하나님을 만났다. 그리고 그들은 모두,

‘홀로 있는 시간’ 속에서 다시 일어났다.


* 나의 브니엘을 회복하라

야곱의 문제는 끝나지 않았지만, 그의 방향은 바뀌었다.

불안의 기도가 간절한 기도로,

자기중심의 신앙이 하나님 중심의 신앙으로 바뀌었다.


(본인의 이름을 넣고 불러보세요!^^)

너는 일을 위해 존재하는 게 아니라

내 안에서 쉬기 위해 지음 받은 자야.”


그분의 음성이 내 마음에도 들려왔다.


홀로 있는 그 시간,

그 자리가 바로 나의 브니엘이다.


* 오늘의 묵상 구절

“사람이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오.”

<마가복음 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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