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겉으로는 잠잠해 보이는, 내면의 영적싸움!"

by 치유 보드미

<침묵>

"겉으로는 잠잠하지만, 내면의 영적싸움!"


겉으로는 잠잠하지만, 내면의 영적싸움!

쓸 때 없이 말을 하고 싶어질 때가 있다.

억울해서, 설명하고 싶어서, 오해를 풀고 싶어서.

하지만 하나님은 내 입술을 멈추게 하신다.

그래서 겉으로는 ‘조용한 사람’처럼 보일지 몰라도,

내 안에서는 항상 치열한 영적 싸움이 일어나고 있다.

(그래도 잡소리가 튀어나온다.)


그 침묵은 포기가 아니다.

그건 믿음의 자리를 지키기 위한 싸움이다.

내가 말하면 무너질 것 같고,

반응하면 하나님의 일하심을 가릴까 봐,

나는 잠잠히 그분의 손을 기다린다.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출애굽기 14:14>


그래서 오늘도 나는 침묵 속에서 외친다.

내 마음과 생각을 사로잡아 예수그리스도의 이름 앞에 복종시킬지어다!!”

그분은 나의 말보다 크시고,

나의 침묵 속에서도 분명히 말씀하신다.


<침묵의 기도>

주님,

여전히 말이 먼저 앞설 때가 많습니다.

억울함, 외로움, 원망, 불평, 핑계.. 설명하고 싶은 마음이 끝도 없이 올라옵니다.

하지만 이제 압니다.

제가 잠잠할 때,

주님이 일하신다는 것을요.


주님,

제 침묵이 두려움이 아니라 믿음이 되게 하소서. 억눌린 침묵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하는 거룩한 침묵이 되게 하소서.


사람이 알아주지 않아도, 주님은 제 마음의 소리를 들으신다는 것을 믿습니다. 오늘도 제 안의 전쟁을 주님께 맡깁니다.

주님, 제가 가만히 있을 때, 주님이 싸우심을 보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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