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는 잠잠해 보이는, 내면의 영적싸움!"
"겉으로는 잠잠하지만, 내면의 영적싸움!"
겉으로는 잠잠하지만, 내면의 영적싸움!
쓸 때 없이 말을 하고 싶어질 때가 있다.
억울해서, 설명하고 싶어서, 오해를 풀고 싶어서.
하지만 하나님은 내 입술을 멈추게 하신다.
그래서 겉으로는 ‘조용한 사람’처럼 보일지 몰라도,
내 안에서는 항상 치열한 영적 싸움이 일어나고 있다.
(그래도 잡소리가 튀어나온다.)
그 침묵은 포기가 아니다.
그건 믿음의 자리를 지키기 위한 싸움이다.
내가 말하면 무너질 것 같고,
반응하면 하나님의 일하심을 가릴까 봐,
나는 잠잠히 그분의 손을 기다린다.
그래서 오늘도 나는 침묵 속에서 외친다.
“내 마음과 생각을 사로잡아 예수그리스도의 이름 앞에 복종시킬지어다!!”
그분은 나의 말보다 크시고,
나의 침묵 속에서도 분명히 말씀하신다.
<침묵의 기도>
주님,
여전히 말이 먼저 앞설 때가 많습니다.
억울함, 외로움, 원망, 불평, 핑계.. 설명하고 싶은 마음이 끝도 없이 올라옵니다.
하지만 이제 압니다.
제가 잠잠할 때,
주님이 일하신다는 것을요.
주님,
제 침묵이 두려움이 아니라 믿음이 되게 하소서. 억눌린 침묵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하는 거룩한 침묵이 되게 하소서.
사람이 알아주지 않아도, 주님은 제 마음의 소리를 들으신다는 것을 믿습니다. 오늘도 제 안의 전쟁을 주님께 맡깁니다.
주님, 제가 가만히 있을 때, 주님이 싸우심을 보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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