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이 또 한 명 우리 곁을 떠났다. 이상이 고결할수록 더 쉽게 부러지고, 좋은 사람일수록 속은 썩어 문드러진다. 아름다운 것들만 보고 살고 싶은데 그럴 수도 없다. 그런 것들이 너무 슬퍼서 요즘은 좀 견디기가 어렵다.
장래희망은 자연사. 자기 연민을 지양합니다. 좋아하는 것들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