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망할 것 같아 노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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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원고를 미리 써뒀는데, 언제 영상을 만들게 될지 몰라 ^^;; 스크립트 그 자체로 멤버십 only로 올립니다. 언젠가는 오디오 녹음을 할거라 이 글 때문에 멤버십 가입은 하지 않으셔도 되세요. 또한 멤버십은 언제든 해지 가능합니다.
동기부여가 됐으면 합니다.
(스크립트이다보니 굉장히 구어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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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구직을 할 때 주로 국내외의 외국계 기업 채용공고를 보는 편인데요, 10년 넘는 사회생활 경험이 있는데, 여러분들도 그 안에 이직이나 업종을 바꾸는 이직 및 전직을 3번 정도 경험하다 보면 알게 모르게 100번 정도 되는 면접을 거치실 수 있거든요.
100번이 넘는다고 하면 '그렇게까지 많이??' 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1차 리쿠르터와의 폰 스크리닝 면접부터 시작해서 적어도 3차까지 이어지는 채용 면접을 10번만 보아도 이미 30번 좀 넘는 경험이 쌓이게 됩니다. 나는 자각하지 못했다고 할지라도 이미 많은 면접을 보아오셨을 거에요.
팟캐스트 통해서 여러 케이스들을 소개해드리고 있는데요, 싱가포르에 해외 취업 하게 되는 경로들이 다양해요. 인턴 프로그램을 통해, 근무하던 회사가 지사를 내서. 이처럼 회사 내부적으로 기회가 생겨 이주하게 되는 경로, 싱가포르 현지로 가서 직접 구직을 하는 경로 그리고 한국에서 화상 면접을 통해 정식 취업 비자를 회사로부터 받고 취업하게 되는 경로 등을 소개해드렸어요.
독자님들도 이 사실을 잘 아시는데, 막상 레주메를 넣고 리쿠르터한테 전화로 대화를 나눠보자, 이걸 1차 폰 스크리닝 인터뷰라고 보통 부르는데, 이렇게 인비테이션을 받으면 거기서 딱 얼어버리시는 거예요. 저도 그런 경험이 있었어요.
이럴 땐 '내일 당장이라도 대화가 가능하다' 라고 하는 게 좋은데,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니까 2주 뒤에 대화를 나누자고 하거나 혹은 영어 걱정 때문에 아예 답장을 안 하거나 캔슬을 했다고 하는 메시지들을 가끔 받을 때 너무 아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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