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이해하는 작은 변화, 무디 Moodee
무디(Moodee)는 사용자의 감정을 기록하고 분석하며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감정 관리 앱이에요. 다양한 감정 태그를 활용해 현재 느끼는 감정을 기록하고, 통계를 통해 자주 느끼는 감정과 패턴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또 입력한 감정에 따라 감정을 다루기 위한 다양한 퀘스트를 추천받고 수행할 수 있어요. 그리고 가상의 시나리오를 통해 새로운 사고방식을 훈련할 수 있는 트레이닝 기능, 동물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며 스스로에게 필요한 위로를 발견할 수 있는 스토리 모드 또한 즐길 수 있답니다. 이처럼 무디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사용자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이해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도와줘요.
이런 부분이 좋았어요.
✅ 상세하게 기록 및 분석 가능한 나의 감정
무디의 감정 기록 기능은 사용자가 자신의 기분에 따라 다양한 감정을 선택하고 태그와 함께 기록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이렇게 기록된 감정들은 시간별, 요일별, 월별 통계로 시각화되어 사용자가 감정 패턴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답니다. 또한 분석 기능을 통해 감정 변화의 흐름을 확인하고, 반복되는 감정을 인식할 수도 있어요.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감정을 더 깊이 이해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돼요.
✅ 사용자 맞춤형 퀘스트 필터 기능 추가
그리고 예전에 리뷰한 무디와 달라진 점도 있었는데요, 업데이트된 무디에서는 사용자 맞춤형 퀘스트 필터를 사용해 무디의 메인 컨텐츠 중 하나인 퀘스트를 맞춤 설정으로 받아볼 수 있게 되었어요. 퀘스트 필터 설정에서 사용자는 받고 싶은 퀘스트를 체크박스에 체크해 설정하고, 사용자 개인의 활동성, 장애 유무를 추가로 기록해 자신과 상관 없거나 수행 불가능한 퀘스트는 받지 않을 수 있도록 업데이트 되었답니다.
✅ 명확하게 개선된 큐레이션 UI
그리고 또 한가지 달라진 점은, 퀘스트 완료 후 사용자에게 맞춤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큐레이션 UI가 개선되었다는 점이에요. 이전의 UI에서는 슬라이드 바를 사용한 5가지 선택지가 있어 사용자들이 간편하게 후기를 남기기 어려웠다면, 현재의 UI는 세가지의 명확한 선택지와 아이콘으로 사용자 피로도를 낮춘 디자인이 되었답니다.
그러나 아쉬운 부분도 있었어요.
무디와의 상호작용 인지 어려움
하지만 아쉬운 부분도 있었는데요, 무디 앱의 마스코트이자 사용자의 파트너인 무디는 메인 화면에서 터치를 통해 사용자와 인터렉션이 가능하지만 이를 표시해주는 튜토리얼이나 UI가 없어 기능을 인식하기 어려웠어요. 무디 앱이 감정을 관리하는 어플인 만큼, 터치했을 때 무디가 사용자를 격려하거나 메세지를 전하는 모션을 취할 수 있음을 UI적으로 나타내 주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종합 평가
무디 앱은 감정 기록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다양한 감정을 태그와 함께 기록하고, 이를 시간별·요일별·월별 통계로 시각화해 감정 패턴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최근 업데이트에서는 맞춤형 퀘스트 필터 기능이 추가되어 사용자가 수행 가능한 퀘스트만 선택할 수 있게 되었고, 퀘스트 완료 후 맞춤 콘텐츠를 제공하는 큐레이션 UI도 개선되어 사용자 경험이 향상되었답니다. 하지만, 메인 화면에서 무디 캐릭터와의 인터렉션 기능이 존재함에도 이를 명확히 안내하는 UI나 튜토리얼이 부족한 점은 아쉬운 부분이에요. 향후 이러한 점이 개선된다면 무디 앱은 더욱 사용자 친화적이고 매력적인 앱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제까지, UI/UX 패턴 플랫폼 '유아이볼'에서 무디 Moodee를 가볍게 리뷰했어요.
무디 Moodee 앱 패턴 링크 : https://uibowl.io/name/%EB%AC%B4%EB%94%94%20Moodee
잠깐, 유아이볼에서 유사한 서비스의 UI패턴을 더 확인해 보세요!
<How We Feel> https://uibowl.io/name/How%20We%20Feel
<마인드카페> https://uibowl.io/name/%EB%A7%88%EC%9D%B8%EB%93%9C%EC%B9%B4%ED%8E%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