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안에서 펼쳐지는 세계 최대 쇼핑 플랫폼, Amazon

by uibo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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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on은 세계 최대의 전자상거래 기업이에요. 처음에는 온라인 서점으로 출발했지만, 현재는 가전제품, 의류, 식료품 등 거의 모든 분야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어요. 여기에 자체 물류 시스템과 프라임 서비스까지 더해져, 빠르고 효율적인 배송 경험을 제공하고 있어요. 특히 모바일 앱에서도 손쉽게 원하는 상품을 찾고, 빠르게 결제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이 뛰어난 편이에요. 또한 인공지능 기반 추천 알고리즘과 풍부한 사용자 리뷰 시스템을 통해 쇼핑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있어요. 이처럼 사용자 일상의 여러 접점을 기술과 서비스로 연결하고 있다는 점에서, Amazon은 대표적인 ‘생활 속 테크 기업’이라 할 수 있어요.




이런 부분이 좋았어요.

✅ 크고 명확한 인터페이스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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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아마존 앱을 열었을 때 느낀 건, 화면이 꽤 단순하다는 점이었어요. 요소들이 큼직하게 배치되어 있어 시각적인 피로감이 적고, 터치도 한결 수월했어요. 세련된 UI는 아니지만, 정보를 ‘확실하게 보여준다’는 점에서는 오히려 강점으로 작용했죠. 특히 카테고리별 상품 구성이 명확해서 어디서 무엇을 봐야 할지 고민할 일이 없었어요. 광고나 이벤트 요소도 존재하지만, 과하게 눈에 띄지 않아 사용 흐름을 방해하지는 않았어요. 전체적으로는 실용성과 명료함을 우선한 설계라는 인상을 받았어요.




✅ 사용자에 맞춰 정교하게 작동하는 추천 알고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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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추천 알고리즘은 앱 안에서도 여전히 강력하게 작동해요. 이전에 검색했던 키워드나 구매했던 상품, 심지어 장바구니에 담았다가 지운 항목까지 세밀하게 반영되어, 마치 지금 내가 필요로 하는 제품을 알고 있다는 듯한 제안을 건네요. 홈 화면을 열었을 때 가장 먼저 보이는 추천 목록이 자연스럽게 관심 있는 카테고리로 채워져 있어, 굳이 검색하지 않아도 탐색이 시작되는 구조예요. 이처럼 ‘추천이 곧 탐색’이 되는 흐름은 사용자의 시간을 줄여주는 동시에, 쇼핑 경험을 더욱 매끄럽게 만들어줘요.




✅ 실물 상품을 바로 찾게 해주는 카메라 기반 탐색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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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앱에서 특히 흥미로웠던 기능은 ‘카메라 검색’이에요. 제품을 카메라로 비추기만 하면, 그 이미지와 유사하거나 동일한 상품들을 자동으로 찾아 결과를 보여줘요. 오프라인에서 우연히 마주친 물건이 궁금할 때 정말 유용하죠. 검색어를 일일이 입력하지 않아도 원하는 제품에 손쉽게 도달할 수 있어, 구매까지 이어지는 흐름이 한결 짧게 느껴졌어요. 특히 ‘보고 바로 사는’ 오프라인 경험을 모바일에서도 자연스럽게 구현해준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시각적인 탐색에 익숙한 사용자라면, 이 기능 하나만으로도 앱 사용이 훨씬 즐거워질 거예요.




그러나 아쉬운 부분도 있었어요.

언어와 디자인이 아쉬운 로컬 UX 완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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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앱 한국어 버전에서는 일부 번역이 어색하거나 영어와 혼용된 표현이 있어, 전반적인 사용 흐름에 약간의 이질감이 들었어요. 게다가 영어 버전에서는 UI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던 반면, 한국어 버전에서는 화면 크기가 갑자기 바뀌거나, 문장 정렬이 어색하게 배치된 경우도 종종 있었어요. 동일한 콘텐츠라도 언어에 따라 시각적 균형이 무너지면서, 완성도가 떨어져 보인다는 인상이 들었어요. 언어, 디자인, 기능 측면 모두에서 로컬라이징이 충분히 마무리되지 않은 모습은 아마존이라는 글로벌 브랜드에 기대하는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 부분이라 할 수 있어요.




이제까지, UI/UX 패턴 플랫폼 '유아이볼'에서 Amazon을 가볍게 리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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